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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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 머무는 곳 (95) / 식탁 음악 - 3
2012.07.19 17:59
발길 머무는 곳 (95) / 식탁 음악 - 3
오늘은 조금은 Mood 를 살려 볼렵니다
내일 저녁은 음악에 맞추어 특별식을 준비 하면 하는데 .....
Beethoven / Romance for Violin and Orchestra No. 2 in F major, Op. 50
Anne-Sophie Mutter violin
Kurt Masur cond
New York Philharmonic Orche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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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은 독주 바이올린과 관현악을 위한 두 곡의 〈로망스〉를
작곡했다. 풍부한 화성으로 잔잔하며 고요한 분위기의 G장조와,
목가적이며 밝고 사랑스런 느낌을 주는 F장조, 두곡 모두 합주
적인 소품으로는 유일한 것이어서 베토벤의 작품들 중에서도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곡.
오늘은 조금은 Mood 를 살려 볼렵니다
내일 저녁은 음악에 맞추어 특별식을 준비 하면 하는데 .....
Beethoven / Romance for Violin and Orchestra No. 2 in F major, Op. 50
Anne-Sophie Mutter violin
Kurt Masur cond
New York Philharmonic Orchestra


베토벤은 독주 바이올린과 관현악을 위한 두 곡의 〈로망스〉를
작곡했다. 풍부한 화성으로 잔잔하며 고요한 분위기의 G장조와,
목가적이며 밝고 사랑스런 느낌을 주는 F장조, 두곡 모두 합주
적인 소품으로는 유일한 것이어서 베토벤의 작품들 중에서도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곡.
댓글 13
-
임효제
2012.07.19 17:59
-
김영종
2012.07.19 17:59
매조야
술은 뚝 하라고 하였을텐데
기회만 다면 입맛 다시면 되나 ㅋㅋㅋ -
김동연
2012.07.19 17:59
채식으로 특별식을 만들었는데
매실주를 반주로 올려야겠네요. -
김동연
2012.07.19 17:59
담백질이 들어있는 채식도 많아요.
채식하지 않았을때도 기운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
김영종
2012.07.19 17:59
내일 저녁은 혼자가 아닌
두분의 식사가 되지 않을 까 합니다
가끔은 담백질 섭취도 아니면 기운 없어서 폭 XXX -
이태영
2012.07.19 17:59
교회가 있는 조그만 마을..
풍광이 음악과 너무 어울리네요 -
김영종
2012.07.19 17:59
언젠가 가본 산골 속의 메밀 마을 일쎄
수해 산사태로 아무것도 경작 할수 없이 황폐화 되어서
그때부터 메밀을 키웠다네 물론 산자락의 작은 밭이긴 하지만
동네 소출은 메밀로 팔지를 않고(경쟁력이 없어서)
전부 그곳서 가공 하여서 여러 메밀 음식으로 알려진 곳으로
松 露 酒 또한 희귀 주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
김주영이나 임 매조 가 꺼뻑 죽지 않을 까 하네 ㅎㅎㅎ
아참 이희종이가 섭섭타 할라 ㅋㅋㅋ -
연흥숙
2012.07.19 17:59
사대부고 선생님들이 영종씨에게 큰 실수를
한 것 같군요. 음대를 갔었으면 지금 무얼하실까?
온 국민에게 감동을 줄 명곡해설을 하실까? 아니면 작곡을?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길이 보여 좋습니다. -
김영종
2012.07.19 17:59
엄청 음치 였었는데 큰일 날번 하였조 ㅎㅎㅎ
노래방 기계를 사서 지하실에 방음 꽉 하고
설치 하여 무척 연습 하였 답니다
물론 막내에게 렛슨비도 주고 그런데 요놈한테는
희망 없으니 그만 두라고 하여서 렛슨비도 환불 못 받고
이런 세상에 이게 성악 전공 딸 이랍니다 -
민완기
2012.07.19 17:59
그 따님이 효녀인상 싶습니다.
다 가지려면 다 잃는다는 성현의 말씀대로
유능한 경영인이 유능한 가수가 꼭될수는 없읍니다. 감사. -
김영종
2012.07.19 17:59
회식이 이래저래 많았는데 워낙 음치로 유명 하여서
김과장도 노래 하냐고 높은분이 한마디 하면 왁 하는게
존심이 상해서 별 별 노력을 하여서 조금은 하게 되었는데
요즈음은 워낙 부를 기회도 없어서 다시 제자리우 음치 어디가나 ㅎㅎㅎ -
김숙자
2012.07.19 17:59
식탁음악이란 부재가 정감이
가고 멋스럽습니다
곁들여 지는 음악도 참 좋아요
정중동을 실천하고 계신 김영종님
덕분에 잊쳐져 기는 고전을 듣게되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김영종
2012.07.19 17:59
오랫만 입니다
여전히 바쁘게 살고 계시조
가끔은 친구를 위한 배려의 시간도 갖었으면 하는데 ....
유럽같은 산 밑에 마을 풍경이 딱~ 좋습니다.
식탁에 와인 한잔도 부탁해유 !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