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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7 회 금요 음악회 / Dvorak "from the new world"
2012.07.27 11:32

영평사 水 蓮 : 가을엔 온 산에 구절초 축제가 열리는 사찰, 이때 들수 있는 연잎 밥에 겯들인 구절 꽃 茶,주말의 山 寺 음악회,
점심때 누구나 들수 있는 공양은 보기 드물게 맛이 있다, 이날도 일부러 점심 공양차 들른길에 담은 수련이다
제347 회 금요 음악회 / Dvorak "from the new world"
너무 덥습니다
이런 무더위에 음악을, 자체가 무리가 아닌가 합니다만은
더위를 잊으며 들을수 있는 음악을 하며 이 곡으로 선별하여 보았 습니다
Dvorak 의 "신세계로 부터"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2 악장 Largo.잉그리시 호오른으로 그리는 "꿈속의 내 고향"을 들으며 더위를 잊었으면 하는 금요 음악 회를 옆니다

Dvorak Symphony No.9 in E minor Op.95/신세계 교항악
Wiener Philharmoniker_Karl Bohm

- 드보르작 - 교향곡 제9번 작품 95
너무나도 유명한 작품으로 드볼작이 뉴욕의 국민음악원장으로 재직중이던 1
892년에서 95년 사이에 작곡되었다.
전체의 구성은 정통적인 구성과 드볼작 특유의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 차 있다.
그 소박하고 따뜻한 선율을 자신이 직접 작곡하여 미국 원주민(아메리카 인디언)의
선율로 착각될 만큼 향토색 짙은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다.
드볼작 자신은 「원주민의 속요(俗謠)를 사용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넌센스이며,
다만 속요의 정신을 지니고 썼을뿐」이라고 말하였다.
가장 인상적인 2악장의 선율은 잉글리쉬 혼으로 연주되는데
미국의 원시민족의 숨겨진 전설을 듣는 것처럼 신비적이며,
문명에서 소외된 새로운 세계의 대자연을 바라보듯이 목가적이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고전적 교향곡의 형식에 속하는
드볼작의 낭만적인 음악정신을 담은 절대음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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