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묻어 두었던 사진들을 꺼내보다가
그래서 묻어 두었던 사진들을 꺼내보다가
나도 템즈강변을 걷고 윈저성을 걸었다는 자랑(?)이 하고 싶어졌습니다.
첼시플라워쇼와 위즐리가든만 보고 돌아 오는 날, 밤 비행기 타기 전에
관광 안내를 받았습니다.
딸은 독일로 떠나 버리고 혼자서 영국에 사는 한 젊은이의
친절한 배려로 아침부터 오후 5시 까지 대영박물관과 템즈강변
그리고 윈저성을 둘러 보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마지막 하루가 귀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