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눈을 뜨자마자 텐트에서 나와 하늘부터 쳐다 보았다. 하늘이 맑다. 어둠이 서서히 걷치기 시작하다. 거대한 맼킨리 산이 햇빛에 붉게 물들기 시작하다. 이 산을 보려고 알라스카에 온것이다.
그리고 어제 500 km를 차로 달려 왓다. "산이 높아야 골이 깊다"는 말처럼 산이 높을수록 그 산 주위가 웅대한것이다.전 세계에서 북쪽에 가장 높은 산이고 산 Base 로부터 정상 까지 Elevation이 에베레스트가 2000 m에비해 맼킨리 산은 4000 m 나된다.우리는 대장의 바람대로 맼킨리 산을 쳐다 보면서
아침을 먹엇다. 이른 아침 6시 출발 고원지대를 다시 5시간 동안 벼스로 나오다. 순록이 풀을 뜯고
산양들이 보이고 Grizzly 곰이 새끼 2과 멀리 보인다. 처음보는 타미간이란 새가 새끼들을 데리고
길옆에 지나간다. 무었보다 Lynx라는 표범과 같은 고양이과 동물이 먹이를 찾는 모습을 사진에 담을수 잇는 행운을 갖다. 한 시간정도 가니 젊은 연인들 둘이 버스에 오르다. 우리는 지정된 캠프장에 자리를 예약하고 거기 기거햇는데 이들은 Backcountry 캠핑허가를 얻고 팍 레인져의 오리엔테이션을 받아야 하는것이다. 그리고 눅대들과 곰이 살고 잇는 야생에 텐트를 치고 그속에서 밤을 지내는것이다.
길이 없는곳을 야생에서 돌아다닌다 그것도 사랑하는 사람과 단둘이서 생각만해도 한없이 부러워 지는것이다. 자연이 아름답다. 그러나 사랑하는사람이 함께한다면 말할수 없이 더 아름다울것이다.
이런 생활을 좋아하는 소반과 다시 한번 더 올수 잇슬가 맘에 물어 보게 된다. 하루를 지내고 부지런히 남으로 700 km 를 달려 크루스 쉽들의 최종 기항지인 Seward항구로 내려오다.여기 호스텔에서
자고 내일엔 Kenai Fjords National Park로 갈것이다. 그리고 관광객들이 크루스쉽을타고 바다에서
바라보는 빙하를 우리는 산위로 올라가 그 빙하가 시작되는 Harding Ice Field를 밟을것이다.
Seward에는 비가 내린다. 비가 오지 않기를 바라며 잠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