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조량이 많은 여름 2달 7월과 8월은 귀한 햇빛을 즐기려고 바빠진다. 한달이 가면 다시 비가 부슬 부슬 내리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오랜만에 모여서 2시간을 걷고 체조를 하고 점심을 함께 나누고 커피를
마시며 얘기들을 하다. 이번 토요일(8월 18일)에는 Mt. Baker를 보러가고 8월 20일에는 2박 3일 Bamfield에서 가까운 Pachena Beach Camping 장으로 간다. 여름을 보내는 마지막 캠핑이다. 3개월 뒤엔 한국에 대통령 선거가 있다. 한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선거가 될것이다. 지금까지
한국은 경제 제일주의를 지향해 온것이다. 사람들은 편하면 더 편해지고 싶어지는것이다. 그러기 위해
에너지소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나게된다. 그 에너지 공급을 위해 30개 이상의 원전이 풀 가동하고있다. 쏘련, 미국 그리고 일본의 방사선 누출은 그 원전 인근의 사람들은 물론 환경을 죽음의 땅으로 만들고 잇는것이다. 서독은 모든 원전을 페기 시킨상태이다. 그것만이 자국민과 후세를 안전하게
해주는것이다. 우리는 남북이 분단되 가공할 파괴력을 휴전선 을 경게로 비축하고 잇는것이다. 거기에
많은 원전에서 방사선 누수의 위험에 노출되잇는것이다. 금년 대선에서는 국가의 백년 대계를 생각하는 새로운 통치자가 선출되야하고 그가 국민의 안전에 우선순위를 두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야 할것이다. 그리고 국민은 그런 지도자가 활동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할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