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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0 회 금요 음악회 / 가을의 입구에서

시원한 바람이 불어 오는 가을의 초입에서
사라 쟝의 세련된 바이올린의 연주와 Ruggiero Ricci 의 두 연주로
Saint-Saens의 작품을 비교하여 보는 금요 음악회로 초대 합니다

Saint-Saens, Charles Camille 1835 ~ 1921
Introduction and Rondo Capriccioso in A minor, Op.28







Introduction and Rondo Capriccioso in A minor, Op.28
Sarah Chang




Introduction and Rondo Capriccioso, Op.28
Ruggiero Ricci, Violin
Piero Gamba, Cond
London Symphony Orch







작품 배경 및 개요

1868년에 완성되어 4년후에 독주로 파리에서 초연된 바이올린과 관현악을 위한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는
"찌고이네르바이젠"의 작곡가 사라사테의 연주를 보고 이 바이올린의 명수에 완전히 매료되어
사라사테를 위해 작곡해서 헌정한 곡입니다.
사라사테풍의 화려한 바이올린의 기교가 짙게 깔려있을 뿐 아니라 생상의 작풍인
프랑스적 우아한 정서로 가득차 있는 이곡은 오늘날 에도 명연주자가 연주회에서 즐겨 연주하는 곡이다.
아주 화려하고도 고도의 테크닉을 필요로 하는 곡입니다.

생상은 감정과잉과 극도의 사실성에 빠진 당시의 독일 낭만주의에 대항해서 본래의 특질을 갖춘
밝고 맑은 음악을 표방하면서 세자르 프랑크(Cesar Franck), 가브리엘 포레(Gabriel Faure) 등과 함께
참다운 프랑스 음악을 소개하고 발전시키려 활약합니다.

170여곡의 많은 작품을 작곡한 생상은 그의 음악적인 공적으로 프랑스의 레종 도뇌르 훈장 중에서도
가장 영예 로운 '그랑 클로아'를 받았고, 케임브리지 대학으로부터 박사학위까지 받았으나
개인적으로는 별로 행복한 생활을 하지 못했습니다.
40세에 결혼한 19세의 신부와 어머니의 불화로 괴로워하던 생상은 결혼 6주년을 기념하여
부인과 휴가를 즐기던 중 스스로 사라져 버립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객지를 방황하다가 결국 알제리의 어느 호텔에서 쓸쓸한 죽음을 맞이했는데
그의 시종만이 그의 곁에서 그의 죽음을 지켜보았다고 합니다.





***론도 ***

처음 제시된 일정한 선율 부분이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기악 형식.
다시 나타나는 처음 제시된 부분은 처음 모습에서 조금씩 변화되어 나타나는 형식을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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