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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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1 회 금요 음악회 / 음악에 붙여
2012.08.31 09:21
"그대 아름다운 예술이여.
나는 그대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그대 아름다운 예술이여.
나는 그대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제351 회 금요 음악회 / 음악에 붙여
태풍은 지나가고 그동안 잊어버리고 지나고 있었든
Schubert 의 음악 몇곡 같이 하여 봅니다

1 "음악에 붙여"Schubert An die Musik D 547 / Arleen Auger, Sop - Lambert Orkis, Piano
.
이 노래의 주제는 마지막의 이 가사에 함축되어 있다.
내용적으로도 그렇고 음악적으로도 그렇다. 같은 가사를 두 번 반복해 부르도록 되어 있는데,
처음 것과 그 다음 것의 음악적 의미가 서로 다르다.
처음 멜로디가 예술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며 클라이막스에 이른 후,
이어지는 멜로디는 조용히 같은 가사로 그 시적 의미를 마무리 짓는다.
노래가 끝난 다음에는 피아노 후주가 나와 노래에 여운을 남기고 있는데,
단순하지만 내면의 깊이를 가진 그런 여운이다.

2. 슈베르트 / 가곡집 "겨울나그네" 중 "보리수"
Karl Engel, Piano / Hermann Prey, Baritone

3. "들장미"Schubert Heidenröslein D.257, Op.3-3

4. Schubert Ave Maria

Schubert Ave Maria ****Cello 연주로 ****

나는 그대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그대 아름다운 예술이여.
나는 그대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제351 회 금요 음악회 / 음악에 붙여
태풍은 지나가고 그동안 잊어버리고 지나고 있었든
Schubert 의 음악 몇곡 같이 하여 봅니다

1 "음악에 붙여"Schubert An die Musik D 547 / Arleen Auger, Sop - Lambert Orkis, Piano
.
이 노래의 주제는 마지막의 이 가사에 함축되어 있다.
내용적으로도 그렇고 음악적으로도 그렇다. 같은 가사를 두 번 반복해 부르도록 되어 있는데,
처음 것과 그 다음 것의 음악적 의미가 서로 다르다.
처음 멜로디가 예술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며 클라이막스에 이른 후,
이어지는 멜로디는 조용히 같은 가사로 그 시적 의미를 마무리 짓는다.
노래가 끝난 다음에는 피아노 후주가 나와 노래에 여운을 남기고 있는데,
단순하지만 내면의 깊이를 가진 그런 여운이다.

2. 슈베르트 / 가곡집 "겨울나그네" 중 "보리수"
Karl Engel, Piano / Hermann Prey, Baritone

3. "들장미"Schubert Heidenröslein D.257, Op.3-3

4. Schubert Ave Maria

Schubert Ave Maria ****Cello 연주로 ****

댓글 12
-
하기용
2012.08.31 09:21
-
김영종
2012.08.31 09:21
저 낚시터 위의 길에는 색색의 코스모스가
흐느러지게 펴있는 곳이네
저기서 낚시 대 드리우고 졸면서 쳐다보는 찌가
아지랑이에 하늘하늘 흔들리느 정경을 그려보며 ㅎㅎㅎ -
이기정
2012.08.31 09:21
아름다운 이 노래에
정신없이 빠저들어
듣고 또 들으며
철 이른 가을에 깊이 침잠하는
느낌입니다. -
이기정
2012.08.31 09:21
오늘밤엔
<음악에 붙여> 만
계속해 듣고 있습니다. -
김영종
2012.08.31 09:21
어제 비가 나리는 소리를 들으며 이곡을 듣다가
오늘도 비가 많이 나린다고 하여서
빗소리에 심포니 오케스트라 보다는 이런 노래가
좋을듯 하여 골라본 음악 입니다
이 노래 들을 수록 깊이 빠져드는것이 좋은 음악 이조 ......
비소리를 상상 하며 들어 보세요 ...... -
김동연
2012.08.31 09:21
금요음악회에 늦게 들어왔습니다.
좋군요...
내일도 듣고 모레도 듣고해야겠네요.
그리고 가지고 갑니다.^^ -
김영종
2012.08.31 09:21
항상 고맙 습니다
이 음악 언제 들어도 좋지요 ??? -
연흥숙
2012.08.31 09:21
사진이 정겹고 음악이 곱습니다. -
김영종
2012.08.31 09:21
우리 시골은 언제 보아도 포근 합니다
그냥 아무생각 없이 몇시간이라도
천천히 기웃 거릴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 ..... -
이태영
2012.08.31 09:21
음악과 어우러져
풍광이 너무 소박하고 아름답습니다. -
김영종
2012.08.31 09:21
이 가을엔 더 많이 시골길을
찻아 볼려고 마음 먹습니다 -
김승자
2012.08.31 09:21
조용한 아침, 음악과 함께,
지금쯤 나락이 황금물결로 물들이려
무르익어가는 들판을
거닐어 보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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