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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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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아버지가 꼭 보여주고싶은 서양명화 101(김필규지음)은 이미 너우 유명해져서

독후감을 쓴다는 것이 좀 쑥스러울수도있지만 필자가 직접 저같은 사람에게도 우송해주신

저자의 성의에 감동되어 몇말씀 드리고자합니다.

 

 

   우선 쉽게 설명이 곁들여져 서양화를 이해해가는데 큰 도움을 주고있읍니다. 특히

자라나는 세대들의 심미안을 자극하는데 큰 기여를 할줄 믿습니다. 앞으로의 시대는

문화가 기본축을 이루면서 돌아가고 말것입니다. 과학과 산업도 결국은 문화의 융성에가서

그 종결적 의미를 구현할수있다고 봅니다.문화의 역사적 배경을 아는 상인은 거래가격의

10%이상을 유리하게 정할수있다는 점을 어린 세대들에 미리 미리 일러줘야하는데

이 책은 그 점에서 크나 큰 기여를 할것입니다.

 

 

   다른 책들도 많이 나왔지만, 이를테면 "세상을 비추는 거울(줄리언벨작,신혜연역)",

"신과 인간 르네상스미술(스테파노추피작,하지은,최병길역)", "걸작의 공간(J.D.매클리치작,

김현경역)", "그림 넘어로 여자를 말한다(강은진저)", "그림에 마음을 놓다(이주은 저)",

"미술품 위조사건","아방가드", "반고흐 vs 폴고갱","그림너머 그대에게(이주향저)",

"세계의 명화(사토아키코저, 박시진역)등은 모두가 난해하고 읽으면 읽을수록 점점

이해가 어려웠읍니다.

 

 

   그러나 우리 11회동기생 몽옹 김필규씨가 지은 이책은 머리를 크게 쓰지않아도 쉽게

이해할수있어서 매우 좋왔읍니다. 80세때는 우리 미술품을 소개하는 "동양명화  111점"을

출간하여 해외에배포하여주시면 우리 모두의 영광이며 역사에 기록될것으로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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