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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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52 회 금요 음악회 / 가을
2012.09.0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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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하면서 귀에 익지 않은 음악 이긴 하지만
브람스 / 피아노 삼중주 3번 를 Eugene Istomi, Piano / Isaac SternViolin / Leonard Rose, Violoncello의 연주로
들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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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종종 피아노가 딸린 실내악과 피아노가 없는 실내악으로 대별하는 경향이 있다.
브람스의 실내악에서 차지하는 피아노란 악기의 중요성을 시사하는 것이다.
브람스는 위대한 교향곡, 관현악 작곡가였지만, 우선은 대단한 피아니스트였다.
피아노는 그가 가장 잘 다루는 악기였고, 가장 잘 아는 악기였다.
따라서 그의 피아노 작품에는 아주 뛰어난 걸작들이 많은 것은 당연한 결과였다.
실내악에 있 어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피아노가 들어가는 실내악에서는 단연 빛을 발해
그 누구의 실내악도 범접할 수 없는 뛰어난 작품을 남겼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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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용
2012.09.0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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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종
2012.09.07 14:36
얼마 않있으면 밤을
이곳 정안 밤이 자그마 한데도 맛은 일품 이랍니다 -
임효제
2012.09.07 14:36
어~~
9월5일 인사회에 못 나오셨더라구,,,,
어쩌다 매조가 나갈 때 인사회에서 대전 형님을 못 보면,
뭘~~ 잊은 것 같아 쓸쓸해서유 ㅎㅎ
지금 보니 밤 따러 다니기 바쁘셨나 보다.
밤,,,??
익어서 쫘~쫙~ 벌어진 밤은 맛있지요.
혼자만 먹지 마슈~~ 형님~~ 하하하하.... -
김영종
2012.09.07 14:36
여기서 공주 정안 밤이 유명한데
어쩌슈 한번 서울로 차를 갖고가서라도
모셔야 되겟는데 한답니다 -
김동연
2012.09.07 14:36
가을이 참하게 찾아 왔네요.
밤송이랑 맨드라미와 흙벽이
고급액자에 들어가 있어 얌전하게 보입니다. -
김영종
2012.09.07 14:36
내일부터는 또 비래니
아직 코스모스를 못 찻아 보았는데......
사람이 워낙 얌전 하니 사진도 따라가는 모양 입니다 ㅋㅋㅋ -
연흥숙
2012.09.07 14:36
액자 학습이 눈에 돋보입니다.
다음엔 오셔서 안산을 걷게 되기 바랍니다. -
김영종
2012.09.07 14:36
네 이문구 회장에게 눈에 날까보아서
엔간하면 갈려고 합니다만 ....... -
이태영
2012.09.07 14:36
액자속에 들어 있는 흙벽의 창
음악과 어우러져 왠지 기분이 묘해지네요..ㅎㅎ -
김영종
2012.09.07 14:36
전에부터 눈여겨 보아 두었든 흙 집일쎄
작년엔 창가에 코스모스가 만발 하였 었는데
아직 좀 이른 모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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