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함께하는 부고인
  
함께하는 부고인
  

등산(1044)

2012.09.09 13:13

김세환 조회 수:98


 


 


 


 


 


 


 


 


 


 


 


 


 


 


 


 


 


 


 


오늘은 3일 째다. 내일이면 돌아간다. 카누 캠핑의 목적지인 Desolation Sound 해양 공원을 돌아 보는 날이다. 먼동이 틀때 일어나 누릉지를 끓여 속을 풀고 4시간 10 km 노를 저어 Black Lake를 다녀오다.미국에서 올라와 여름을 즐기는

Sail Boat들이 정박해 있다. 우리가 노를 저어 흰돗단 배 옆을 지나가니 그 배위의 백인 부부가 아침인사를 해온다.

내가 너처럼 하얀 Sail Boat를 가져 봣스면 한다고 말하니 그들은 팔로 노를 저어가는 우리가 부럽다고 한다. 힘들게 노를 저어 갈수 있다는것은 정말 기쁜것이다. 몸이란 힘든일을 마쳣슬때 뿌듯한 기쁨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다. 캠핑장에서 점심을 지어 먹고 낮잠을 잔뒤 오후 2시 다시 12 km 4 시간 걸려 Desolation Sound Park에를 카누로 다녀오다.

저녘을 먹고 모닥불 앞에 앉으니 잠이 쏟아진다.  내일 아침에는 물이 잔잔할때 물결이 심한 Channel을 빠져나가야 하기 때문에 일찍 잠자리에 들다. 오늘은 물위에서 바쁜하루를 보낸것이다. 


댓글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6730 주상절리, 북아일랜드 자이언트 코즈웨이 [6] 신승애 2012.09.13 180
6729 인사회 모임 안내(노적봉 나들이) - 9월 19일(수) [4] 인사회 2012.09.13 210
6728 비제/ 오페라 카르멘 서곡 [3] 심재범 2012.09.13 133
6727 친구들과 함께... [14] 이태영 2012.09.12 260
6726 남한산성(南漢山城) 나들이 [14] 이문구 2012.09.12 214
6725 발길 머무는 곳 (103) / 가을 향기에 붙여 [14] 김영종 2012.09.12 186
6724 등산(1047) 김세환 2012.09.12 109
6723 분수회 (31 참석) [7] 정지우 2012.09.12 223
6722 베토벤/터키 행진곡 [2] 심재범 2012.09.12 143
6721 ' 대한민국 IT가 세계 1등인 나라 ㅡ [4] file 하기용 2012.09.12 123
6720 워싱톤 포스트 마치, 성조기여 영원하라 [5] 심재범 2012.09.11 196
6719 홍명자 동문이 조촐한 오찬을 준비하고 동창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4] 관리자 2012.09.11 272
6718 [re] 산우회 9월 대공원 모임 [2] 정지우 2012.09.11 164
6717 등산(1046) 김세환 2012.09.11 101
6716 # 덕유산 9월 풍경 - 선사회 120회 출사 [32] 성기호 2012.09.11 227
6715 여름과 가을을 동시에 느끼며 ㅡ [2] file 하기용 2012.09.11 126
6714 1812년 서곡 [6] 심재범 2012.09.11 135
6713 ★ 영화 '피에타' 소개합니다. ★ [11] 이정란 2012.09.10 174
6712 태풍피해 복구 [33] 김동연 2012.09.10 213
6711 등산(1045) [1] 김세환 2012.09.10 112
6710 서곡 천국과 지옥 [9] 심재범 2012.09.09 187
6709 ' 초가을을 만끽하며 ㅡ [4] file 하기용 2012.09.09 127
» 등산(1044) 김세환 2012.09.09 98
6707 수채화 연습 [30] 이문구 2012.09.09 214
6706 120회 출사 [10] 정지우 2012.09.09 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