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함께하는 부고인
  
함께하는 부고인
  

서곡 천국과 지옥

2012.09.09 23:01

심재범 조회 수:187




(천국과 지옥은 50년대 고교 재학시절 부고 band반에서 서울대 경연대회에 출전하여

우승을 하였던 곡입니다)

천국과 지옥 서곡

 

 오펜바흐 
 
천국과 지옥’에서 그리스 신화를 빌려서 제2제정의 위정자와 사회를 풍자












오페레타의 작곡가로서 유명한데 그는 주로 파리에서 활약하였다.


그는 파리 음악원에서 4년간 음악 수업을 마치고 오페라 코미크 극장에서 첼리

스트로 활동하였다.
그 후 1855년에 '부프 파리지앵' 이라는 극장을 자신이 경영하면서 자작의 1막 오페레타를 많이 상연하자 점차 유명하게 되었다.



오페레타 [천국과 지옥]이 결정적인 그의 성공작이 되었는데 이는 오펜바흐의 경쾌하고 사치스런 음악이 파리 사람들의 기호에 맞았기 때문이다.
그 후 게속하여 [아름다운 엘렌][푸른 수염][파리의 생활][분대장] 등
청중들이 쉽게 친할 수 있는 작품들을 발표하였다.


1860년에는 처음으로 빈을 방문하였고 또한 런던에서의 그의 인기는 대단하여 네 번이나 런던을 방문하기도 했다.

 

만년에 들어 관절이 붓는 병으로 고생하면서 [호프만의 이야기]를 90퍼센트 정도 완성하고는

1880년 10월 5일 작고하였다.
그의 음악적인 정신의 기반은 시민적인 자유주의와 풍자 정신에 있는데
아름답고 풍부한 멜로디와 명쾌한 관현악법, 교묘한 유머 등으로 일반에게 친근감을 갖게 한다.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6730 주상절리, 북아일랜드 자이언트 코즈웨이 [6] 신승애 2012.09.13 180
6729 인사회 모임 안내(노적봉 나들이) - 9월 19일(수) [4] 인사회 2012.09.13 210
6728 비제/ 오페라 카르멘 서곡 [3] 심재범 2012.09.13 133
6727 친구들과 함께... [14] 이태영 2012.09.12 260
6726 남한산성(南漢山城) 나들이 [14] 이문구 2012.09.12 214
6725 발길 머무는 곳 (103) / 가을 향기에 붙여 [14] 김영종 2012.09.12 186
6724 등산(1047) 김세환 2012.09.12 109
6723 분수회 (31 참석) [7] 정지우 2012.09.12 223
6722 베토벤/터키 행진곡 [2] 심재범 2012.09.12 143
6721 ' 대한민국 IT가 세계 1등인 나라 ㅡ [4] file 하기용 2012.09.12 123
6720 워싱톤 포스트 마치, 성조기여 영원하라 [5] 심재범 2012.09.11 196
6719 홍명자 동문이 조촐한 오찬을 준비하고 동창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4] 관리자 2012.09.11 272
6718 [re] 산우회 9월 대공원 모임 [2] 정지우 2012.09.11 164
6717 등산(1046) 김세환 2012.09.11 101
6716 # 덕유산 9월 풍경 - 선사회 120회 출사 [32] 성기호 2012.09.11 227
6715 여름과 가을을 동시에 느끼며 ㅡ [2] file 하기용 2012.09.11 126
6714 1812년 서곡 [6] 심재범 2012.09.11 135
6713 ★ 영화 '피에타' 소개합니다. ★ [11] 이정란 2012.09.10 174
6712 태풍피해 복구 [33] 김동연 2012.09.10 213
6711 등산(1045) [1] 김세환 2012.09.10 112
» 서곡 천국과 지옥 [9] 심재범 2012.09.09 187
6709 ' 초가을을 만끽하며 ㅡ [4] file 하기용 2012.09.09 127
6708 등산(1044) 김세환 2012.09.09 98
6707 수채화 연습 [30] 이문구 2012.09.09 214
6706 120회 출사 [10] 정지우 2012.09.09 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