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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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피에타' 소개합니다. ★
2012.09.10 22:41
댓글 11
-
이정란
2012.09.10 22:41
-
이민자
2012.09.10 22:41
신문과 뉴스에서 베니스 영화제에서 황금 사자기상을 받았다고 해서
내용을 읽어 보니 제작비는 1억이 들었다고 해서 좀 의아해 했었는데
큰상을 받은 작품 이라니 나도 한번 보고 싶다. 수고 했읍니다. -
김동연
2012.09.10 22:41
호기심은 나지만 안보고 싶어.
얼마나 잔인해져야하는지 시합하는 가?
김기덕감독의 <친절한 금자씨>를 보고
왜 저런 영화를 만들어야 했는가를 한참동안 생각했었어.
<피에타>란 거룩한 타이틀을 붙여놓고 또 상상할 수 없는
잔인한 영화를 만든 모양인데 지금부터 가슴이 떨린다.
잔인한 영화들이 청소년들을 망가뜨리고 있는 것 아닐까...
범죄를 저질러놓고 죄의식을 느끼지 않는 젊은이들이
많아졌잖아. 노파심일까? -
하기용
2012.09.10 22:41
* < 빈 집 > 이란 김기덕 감독의 영화를
두 번 보고 느낀 감정은 대사도 없고
너무 처참한 삶을 보여 주어서 다시는
이런 종류의 영화를 보지 말아야 겠다고 느낌.
제주 아씨께서 말 한 것처럼 나도 전혀 볼 생각이 없음다 ...... -
이태영
2012.09.10 22:41
음울한 영화는 싫어하지만
세계적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영화라 봐야겠습니다.
정보를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정란
2012.09.10 22:41
큰 상을 받았다해서 소개했고, 오늘 보았음다.
꼭 권하고 싶지 않네요. 끔찍해서가 아니고... -
김숙자
2012.09.10 22:41
예술성을 추구하는 유럽에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탄 것은
나라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고
생각한다 정란아 대단한 쾌거야. -
이정란
2012.09.10 22:41
숙자야,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박수를 치고싶어.
이 영화 끔찍해도 보려고해.
'금자씨'는 못봤어. 지난 후에 기회가 있어도 손이 안갔지만. -
민완기
2012.09.10 22:41
예술적 기량이 뛰어나서 그것을 인정받는데에는 하등의 이의가 없다.
다만 엽기적 성범죄사건이 연이어 터지고, 자살율이 세계최고인 이
시점에서 인간의 원초적 죄마저 한국을 무대로 각색된 점은 그리
환영할만한 것 같지는 않다고 본다.
신은 인간에게 연상작용을 할수있는 뇌기능을 주었기 때문에 이런기능에
특출한 심사위원들이 real 하지않은 것을 real 한것으로 생각했는지도 모른다.
모두가 자본주의의 단맛은 온통 잘 보고 극단적인 참상을 마치 보편적인 것
처럼 얘기해놓고 진짜 예술이다라고 말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김감독님은 한국의 신용등급이 일본을 제치고 올라가는데 우리 근로자와
국민이 혼신의 노력을 하는 장면들을 예술적으로 기록하여주셨으면 한다
수상식에서의 머리 스타일이 꼭 사무라이 같아서 좀 불쾌했는데 이 영화도
불쾌감만 줄것같아 않보려고합니다.
그러나 친절하게 소개해주신 이정란 여사님껜 감사드립니다 ! -
권오경
2012.09.10 22:41
어? ㅎㅎ.
전에 '똥파리' 때처럼 또 중간에 나올라~히히. 난 구구~루 가만있어야겠지? 정란아?ㅎㅎ. -
민완기
2012.09.10 22:41
또 서운했던 일은 수상하고나서 어느 정당의 통치하에서
살고싶다고 멧세지를 발표하는등 최고상을 탄 예능인으로서의
자존심을 스스로 져버린 결과를 낳았다.여태까지 예술의 경지는
정치노선이나 밥그릇의 차원을 초월하는줄 생각했는데 몹시들
부패하고 타락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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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좋은 영화도 여럿 있었는데 한국서의 흥행이 워낙 별로여서
본인도 화가났고... 제작비도 없고... 이것도 다른 영화의 40분의 1정도, 1억이라네요.
글쎄요. 장면이 참으로 어둡겠다 싶은데... 김혜자가 상을 받은 '마더'도 김윤석이 상 받은 '추적자'도 어둡기는 엄청 어둡지요.
그래도 큰 상을 받았다니 보고싶네요.
오랜만에 올렸습니다. 제가 그동안 영화관에 별로 안갔거든요. 눈에 띄는 영화도 별로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