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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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南漢山城) 나들이
2012.09.12 19:07
오늘(9월 12일) 남한산성 북문(北門)과 서문(西門), 국청사(國淸寺)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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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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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제
2012.09.1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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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2.09.12 19:07
20대 나이에 한번 가 보고 50년이 지난 오늘 다시 처음 가 봤습니다.
산성 아래 주차장에서부터 올라가는데 정리가 잘 되어 있더군요.
음식점이나 잡상인이 있었다는 곳도 말끔한 자연 상태랍니다.
안산에서 산성까지는 거리가 너무 멀고 전철과 버스로 여러 차례
환승해서 2시간 30분 정도 더 걸리더군요.
초라한 모습은 다녀 왔다는 증명으로 붙여 놓았을 뿐입니다. -
김영종
2012.09.12 19:07
왜 하다가
지 사진 올리고 싶어서 라고 결론
너무 젊어 보이니 웬일 이라우 샘 나네 ㅋㅋㅋ -
이문구
2012.09.12 19:07
웬 별난 결론도 다?
워낙 정신연령이 낮으니 낯짝도 어려 보이는가 보이. -
박성순
2012.09.12 19:07
수채화 작업하실 사진 자료를 많이 담아오셨군요
시간 시간 쪼개어 화폭에 담아
기계가 아닌 손놀림과 마음의 색채를
언제가 한 번 다시 보여주시면 어떠실지...
기대해도 되겠죠 -
이문구
2012.09.12 19:07
사진 찍을 때 회화적인 구도로 잡다 보니
어쩌다 그림 자료처럼 보이는 모양입니다.
지적하신 대로 손으로 작업하는 것이
기계 조작과는 비교할 수 없겠지요.
손놀림과 마음의 색채...
잘만 이루어진다면 작품이 될 텐데
아마도 제 분수로는 힘들 거라는 생각입니다. -
김동연
2012.09.12 19:07
정말 멋진 수채화를 그려 볼만합니다.
한번 시도해 보세요.
나도 드디어 남한산성에 가게되었답니다.
10월 중순에 친구들과 약속이 되어서
지금부터 설렙니다. -
이문구
2012.09.12 19:07
하도 오래 전에 다녀와서 머릿속에 어렴풋하게 남아 있던 곳인데
벼르고 또 벼르다가 좋은 날씨를 택해 일부만 둘러보고 왔습니다.
사실 수도권이라 그리 먼 곳도 아닌데 왜 그랬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청명한 가을 단풍 절기에 도시락 싸 들고 또 가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걷는 거리는 선택하면 얼마든지 조절이 가능하니 그 재미도 좋을 듯합니다.
"이제 그림은 그려서 뭐하나?" 하는 생각이 지워지면 다시 꾸물거려 보지요. -
이태영
2012.09.12 19:07
역사의 한이 서려있는 남한산성..
나는 남한산성에 다녀온지 너무 오래됬어 문구의 좋은작품을 보니
단풍이 붉게 물들때 카메라 들고 가 보고 싶어지네
산우회 사진은 그 부분만 빼고 올려야 된다고 생각하네
동문들 분위기가 살아 있어서 너무 좋았어. -
이문구
2012.09.12 19:07
넉넉한 마음과 너그러운 미소에 뛰어난 재능까기 겸비한 미남.
모든 친구들이 이태영을 좋아하는그 이유가 부럽네.
인물 사진 올리기가 어려운 줄 알았지만 정말 조심해야 하겠더군.
요즘은 나나 저나 마친가지로 아주 특별하게 미화된 모습이 아니면
대부분 모두가 자신의 나이들어가는 얼굴이 드러나기를 좋아하지 않아.
이번에는 내가 조심한다고 했지만 실수를 한 것 같아 삭제했다네.
그러나 내 카페에는 그 부분 뺀 산우회 모임 사진을 올려놓았지.
좋게 봐 주는 너그러운 친구 이태영 고마워. -
하기용
2012.09.12 19:07
* 남한상선 가 본지가 어언 3년여
가을이 무르익을 때 다시 가 보자.
( 6 ) 돌담을 그려보구 싶다. 수채화로 ......... -
이문구
2012.09.12 19:07
수채화 한번 시도해 봐.
[여름용]이 그리면 아마도 훨씬 멋질 거야. -
하기용
2012.09.12 19:07
* 작년 어느 날
경복궁에서 한 번
시도 해 봤는데, 맘 같이 안 되더군 ...... ㅉ ㅉ -
이문구
2012.09.12 19:07
우리가 미술반에서 배운 수채화는 켄트지에
연필이나 노랑 색으로 적당히 바탕 그림을 그리고
얼렁뚱땅 그저 적당이 채색을 바르는 수준이었어.
지금은 전문 고급 수채화 용지가 따로 있고
밑 그림도 연필로 섬세하게 묘사해 놓고
유화만큼이나 정밀하게 표현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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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많이 올러 갔었습니다.
개발 전에는 그 동네로 해서 남한 산성도 올러갔습니다.
당시는 장사꾼들이 너무 많아 꼴 보기 싫기도 했지요 ^^
맨 나중에 찍은 사진은 '얌전한 50대미남' 이니 보관 잘하세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