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린시절 할아버지를 따라 석모도에서 새우젓독을 실은 범선(황포돗대)을타고 한강을 거슬러올라 마포로 온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그때 배에서 지은 쌀 밥맛을 지금도 잊을수없다. 내 친구 소반은 전부터 Sailboat를 마음 맞는친구들 몇몇명 모여서 함게사고 여름철 그 배위에서 보내자고 말을 햇다. 나이가 들어서 마지막 놀이는 Sailboat를 타고 노는것이라고 서로 말한적이 있다. 나는 물을 좋아 하지만 Sailboat는 그냥 쳐다 보았을 뿐이다. 그러나 우연한 인연이되여 요셒이라는 40대 젊은 친구를 만나 우리들 5명이 그의 배를 타고 하루를 보냇다. 넓은 바다에 소리없이 하얀돗에 바람을 맞아 물위를 미끄러져가는
느낌이 말할수 없이 좋다. 그리고 피부에 느껴지는 바다바람, 바다공기 넓은 공간 내마음도 넉넉해진다. 요셒은 Sailboat로 세계일주를 하는 꿈을 어려서 꾸엇다고 한다. 소반도 비오는 겨울철에는 Sailboat를 타고 멬시코로 내려가 배위에서 겨울을 나고싶다는 얘기를 종종햇다. 각자 생각이 다르다. 그러나 신기한것은 생각은 현실로 나타난다는것이다. 생각은 씨앗같다는 어떤사람의 말이 생각난다. 생각이라는 씨앗이 마음 밭에 떨어지면 싻이 트고 자라서 열매를 맺드시 생각은 상상을 통해 실제로 나타나게 된다는것이다. 모든것이 상상에서 시작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