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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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적봉공원 나들이
2012.09.22 11:06
9월 19일 인사회 노적봉 나들이 모임에 참가했습니다.
태풍이 막 지나간 노적봉공원은 산책하기에 더 이상 좋을 수가 없었습니다.
맑은 하늘과 산들바람이 부는 길을 천천히 흔들 거리면서 걷는 즐거움이 짱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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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
연흥숙
2012.09.22 11:06
-
김동연
2012.09.22 11:06
괜찮니?
그냥 찍은 순서대로 올렸어. -
이문구
2012.09.22 11:06
제주에서 바다 건너 먼 시골 구석 노적봉까지 찾이와 주셔서
안산 촌노로서는 너무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참신한 사진 편집으로 그 날을 다시 새롭게 추억해 봅니다. -
김동연
2012.09.22 11:06
깨끗한 그날 공기가
지금도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가끔씩 하는 서울나들이도 새롭구요. -
임효제
2012.09.22 11:06
'흔들 거리면서 걷는 즐거움이 짱이라고요..?'
'싸이' 와는 흔들거리는 번지 수가 틀리겠지요. ^(*
노적봉을 제주 아줌마가 젤루 좋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자전거 이야기 보다는 재미있으시겠지요..??? 하하하하... -
김동연
2012.09.22 11:06
좀전에 사진 보냈어요.
사진이 맘에 들지 않으실거얘요. -
임효제
2012.09.22 11:06
덕수궁 차집은 일품인데,,,
반 쪽이 찔뚝이며 다른 친구들 같이 덕수궁을 구경 못한 것이 원통합니다.
덕수궁은 들러본지 아마 몇십년이 된상 싶습니다 하하하,,,
이제 찍은 사진이라도,,,
이메일로 보내 주신다는 말씀도 매조는 기다립니다만~~~~ ㅎㅎㅎㅎㅎㅎㅎㅎㅎ -
김동연
2012.09.22 11:06
이제 비밀을 공개해도 되겠지요?
그날 일본 "자루소바" 정말 맛있었어요.
매조님이 사는거라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다음에 또 사 주시기 바랍니다.
덕수궁 "돌담길" 찻집은 또 얼마나 아름다웠어요?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태영
2012.09.22 11:06
정적인 피사체가 솜씨에 따라 이렇게 달라지는군요
음악과 어우러져 아름답습니다. -
김동연
2012.09.22 11:06
사진을 열심히 찍지 않아서
있는 것 다 올렸어요.ㅎ.ㅎ. -
박일선
2012.09.22 11:06
노래가 매우 인상적입니다.
가수가 페티김 같은데 맞나요? -
김동연
2012.09.22 11:06
"개여울" 이라는 김소월의 시에다
곡을 붙인겁니다.
정미조라는 가수가 불렀었는데
이 사람이 정미조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림도 그리는 멋쟁이 가수였다고 기억합니다. -
김영종
2012.09.22 11:06
원행을 하셧는데도 그만 못 뵈었 습니다
오랫만에 맑은 가을을 걸으며 즐기 셧군요 -
김동연
2012.09.22 11:06
바쁘셨나봐요?
원행을 한 보람이 있었습니다.
힘을 얻었으니 또 열심히 살아야지요. -
하기용
2012.09.22 11:06
* 가수는 정미조 입니다 ......... -
김동연
2012.09.22 11:06
고맙습니다. -
한순자
2012.09.22 11:06
너의 솜씨가 날로 날로 좋아지는구나.
좋은 경치 구경한번 잘 하고 간다. -
김동연
2012.09.22 11:06
고마워!
사실은 좀 퇴보하고 있는 거야.
점점 게을러져서... -
권오경
2012.09.22 11:06
동연아 이 부지런한? 내가 지금 왔어.ㅎㅎ.
사진을 많이 건졌구나. 각도가 또 다르니깐 새로버라. 좋아좋아.
언제 가니? 이문구님께서 사진 뽑은거 명자네서 내가 대신 받았어.너에게 전해줄게. 기정하고 찍었어.
낼 연락하리~~.
노래 좋아. 가져간디~. -
김동연
2012.09.22 11:06
다음에 만나면 줘.
왠 사진을 뽑아?
젊은 사람(나같은)은 사진 필요없어.ㅎ.ㅎ.
컴에서 보거나 만나서 보면 되지않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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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애절하구나.
작품들은 우리가 몇년전에 본 그대로인데
너의 솜씨가 그들을 돋보이게 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