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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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1053)
2012.09.22 18:13
가을이 깊어간다. 18명 길벗들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바닷가 숲속을 3시간 돌다. 피크닠 테이블에 앉아 점심을 들다. 모두가 같은 유전인자를 공유하는 한국사람들이다. 세계 각 인종이 모여사는 캐나다에서 요즘들어 한국사람으로 태여난것이 자랑스러워진다. 오랜 역사를 통해 왕이나 통치자들에게 수탈당해온 한민족이 처음으로 자기가 주인이 되기시작한것이다. 60년 동안 많은 피를 흘리고 자유선거로 백성이 통치자를 뽑게 된것이다. 지금부터는 더이상 백성을 부리는 통치자가 아니고 백성이 통치자를 부릴수 있게 된것이다. 금년 대선에서 부터 새로운 세상이 시작 되는것이다.
지금까지 반민족적인 자들이 한반도를 이끌어 온것이다. 최초로 신라가 당나라와 결탁하여 같은 민족을 배반하고
만주와 한반도 일부를 중국에 주고 통일 신라를 이룩한것이 반민족 적인 사건의 시작이다. 고려가 몽고에,
근세에는 청나라와 일본을 불러들여 백성이주인이되려는 동학혁명을 무산시키는 반민족 행위를 저질른것이다.
결과 일본의 식민지가 되고 2차대전 패전후에 다시 외세인 미국의 영향밑에 놓이게 된것이다. 이제 국민이 주인이되는것이다. 새로운 미래가 시작되는것이다. 한반도에서 모든 외국세력에 의지하는 반민족활동을 배척하고 한민족이 자기 운명의 주인이될수 있는 길이 열리기 시작하는것이다. 처음에는 불가능하고 장애가 많이 앞을 가로막는것처럼 보이지만
수천년 내려온 외세에 의존하는 반민족 행위는 더이상 이땅에 용납되지 않을것이다.
true>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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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열심히 통치자를 자유의지로 뽑아 온 우리들은
누구인가요? 백성은 어디있습니까?
세환님은 그동안 인류와 우주와 지구를 이야기해
오던 사람이었는데... 한국 정치에 대해서는 북한 정치인처럼
말하고 있네요.
혹시 한국을 떠나 카나다에서 사는 마음의 상처가
아직도 치유되지 않은 것 아닌가요?
등산을 아무리 열심히해도 소용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