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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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주사(龍珠寺)와 융건릉(隆健陵) 나들이
2012.09.26 17:05
- 1. 일시 : 2012년 9월 26일
2. 장소 : 용주사(龍珠寺)와 융건릉(隆健陵)
지하철 1호선 병점역 2번 출구에서 융건릉으로 가는 시내 버스가 여러 노선이 있습니다.
용주사에서 몇 정류장 더 가면 융건릉에 도착합니다. 병점역에서 융건릉까지 약 15분
정도 걸리는데 산책 겸해 걷기를 위한 나들이에 아주 좋은 곳입니다.
우리 집에서 출발해 버스와 전철로 1시간 정도 거리에 이렇게 좋은 나들이 코스가 있다는
현실이 매우 흐뭇하고 즐겁습니다.
1. 용주사(龍珠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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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융릉(隆陵) - 사도세자와 헌경왕후(혜경궁홍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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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건릉(健陵) - 정조와 효의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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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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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2.09.2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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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2.09.26 17:05
무료하게 앉아 있다가 10시 넘어 갑자기 40 여년 전에 간 적이 있던
융건릉이 아련하게 생각이 나서 무조건 혼자 집을 나섰지.
나서며 사실 태영에게 함께 가자 연락할까 했는데 시간이 너무 늦었어.
어쨌든 다녀오고 나니 역시 가 볼만한 곳이란 생각이 들더라구.
다음에 시간 내서 같이 한번 가 봅시다.
혼자서 또는 둘이서도 좋고 몇명이 어울려서도 좋으니까.
융건릉 바로 앞에 있는 [수원갈비집] 갈비탕도 진짜 일품이데. -
연흥숙
2012.09.26 17:05
병점 한신대 있는 쪽은 가보았지만
이런 곳은 듣도 못했네요.
두분 가실 때 저도 끼면 안될는지요? -
이태영
2012.09.26 17:05
문구~ 자주 기회를 만들어 줘... ㅎㅎ -
이문구
2012.09.26 17:05
무료한 시간을 견디 지못하는 천성 때문에 저지른 결과가 아주 좋았습니다.
동네 노적봉을 산책하는 1시간 정도를 여기에서도 때우고 왔습니다.
융릉, 건릉과 산책로를 휴양림 걷는 기분으로약 3km를 걸었으니까요.
제법 넓은 용주사를 둘러보며 사진기를 들이대는 시간도 즐거웠습니다.
아련한 추억을 더듬으며 찾아간 과거가 신기하게 살아나는 기분이었습니다.
가끔 대공원을 걷기도 하는데 화성8경 중의 하나인 이곳을 선택해도 좋을 듯합니다.
혹시 친구들과 함께 다시 가게 되면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온양에서 병점이면 거리가 가까워서 시간도 절약이 되니 더욱 좋겠지요. -
박성순
2012.09.26 17:05
찾아 보신 곳도 뜻이 있는 문화유적지이여서 좋고
늘 보듯이 사진의 선이 굵직 굵직하여 무게가 있어 또한 멋있고
다니는 곳의 먹거리 섭렵하시는 여유도 멋을 더하네요...... -
이문구
2012.09.26 17:05
인사회를 이끌어 풍성하게 성장시키신 박 회장님,
요즘은 여러 가지로 힘이 드시는지 만나기도 쉽지 않군요.
틈을 내셔서 카메라 둘러메고 바람 좀 쐬고 오세요.
예술 사진과 어울어져 깊이 사색하게 하는 글도 기다려집니다. -
김동연
2012.09.26 17:05
활발하게 활동하시는군요?
보기 좋습니다.
덕택에 명승지 구경도 많이하고...
배경음악도 좋습니다. -
이문구
2012.09.26 17:05
무얼 좀 하려면 자꾸만 늘어지고 처지는 낡은 몸과
전과 다르게 매사에 소극적이고 오그라드는 의욕을
이겨내고 버텨보려고 발버둥 치는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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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의 한이 서려있는 융릉 그리고 건릉에 꼭 한번 가보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