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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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름달을 찍어보자 ㅡ
2012.09.30 05:11

* 오랜만에 한가위 보름달을 찍어 봤다 --- 어젯밤 아파트촌에서 밝은 밤 하늘을 바라보며 --- ( 2012. 9.3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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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길
2012.09.30 05:11
-
하기용
2012.09.30 05:11
* 어젯밤 조용히 보름달을 혼자서 쳐다보고 있노라니
흘러간 70년간의 세월의 흔적이 주마등처럼 떠오른다 .......... -
김영길
2012.09.30 05:11
혼자 지내셨군. 누구하고 이슬이라도 할 줄 알았지.
옛날엔 견이하고 잘 어울렷는데 맥주들을 잘 햇는데
내가 못해서 안주만 축 내엇엇지. 계속 건강하시게. -
김동연
2012.09.30 05:11
여기는 오늘 저녁 구름이 끼었어요.
보름달을 못 보겠네요.
혹시 밤중에는 달이 구름 사이로 나올지
모르겠네요. -
김승자
2012.09.30 05:11
1969년에 달나라에 첫발을 디딘 Neil Armstrong이
우리 사는 오하이오에 사셨던 젊잖은 신사 과학자였는데
지난달에 세상을 떠났지요.
아마 달나라로 돌아가서 옥도끼로 계수나무 떡방아를 찧고
있을지도 모르지요.
심재범씨가 차리신 추석음식으로 오늘 달 밝은 추석의 밤을
즐기려고 합니다. -
하기용
2012.09.30 05:11
* 1969년 5月1日 저는 posco에 입사하였습니다.
입시후 영일만을 바라보며, 허허벌판을 다니며
장차 제철소의 용광로등 대형 중량물의 건물이
들어설 철강단지 곳곳을 시추하여 그 지질조사
를 실시하던 中 6月 어느날 밤에 드디어 美國의
유인 우주선이 달에 도착하였습니다.
그때 닐 암스트롱을 비롯한 우주인이 성조기를
달 표면에 꽃을때 우리는 만세를 불렀었습니다.
지난달 그 위대한 우주인이 오하이오 출신인
Neil Armstrong이 세상을 떠났다 할때 세월이
많이 흘렀다는 걸 느끼며 다시 감사하였읍니다 ........ -
하기용
2012.09.30 05:11
* 김박사,
돌아오는 추계테마여행 때 견(堅)이와
같이 이슬 한잔 하려고 하고 있다네 ........ ㅎ ㅎ -
김영길
2012.09.30 05:11
그래 고마워. 견이를 만나면 내 안부전해주고 그리고
전화를 해도 예전같이 통화가 잘 안된다고 말해 보게. -
하기용
2012.09.30 05:11
*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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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었던 그사람이 생각나네. 요지음 뉴스에 보니 그분도 이 세상을
떠났다고 하더군. 달을 혼자 보는 것도 옛날에는 좋앗는데 오지음은
가족과 어울리는 셈이지. 추석과 달 그리고 고향 아마 이것이 가장
기본적인 삶의 모습이 아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