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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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휴일에는
2012.10.01 10:31
올 추석휴일에는 집에서 멀지않은 한라생태숲이라는 곳에 가서
약 2시간씩 사흘동안 걸었습니다. 28일부터 어제 추석날까지...
집에서 차로 약 15분거리에 이런 좋은 곳이 있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5.16도로로 서귀포를 향해서 가다가 왼쪽에 있었는데
우리 같은 사람들이 편안하게 걸을 수 있게
잘 만들어진 공원이었습니다.
자연의 숲을 그대로 둔채 공원을 만들어서 숲속을 걷기도 좋았습니다.
군데군데 쉴 곳도 제법 있구요.
댓글 14
-
연흥숙
2012.10.01 10:31
-
김동연
2012.10.01 10:31
나는 늘 쉬는 생활이라
추석에는 운동을 한셈이야.ㅎ.ㅎ.
너도 잘 쉬었지? -
김영종
2012.10.01 10:31
어느 예술가의 멋진 노부부의 삶을
그리며 왔다 갑니다
아마 같이 하는 이음악이 더 그리게
만들고 있는게 아닌가 하며
역 귀성이 편하단 말도 이젠 아닌듯
추석 성묘 끝내고 나려 오는 길이
서울 대전이 4 시간을 훌쩍
이제 야 일어나 추석 일기를 봅니다
한가위 연휴를 편히 ~~~~ -
김동연
2012.10.01 10:31
우리는 처음부터 추석 명절에
만나는 걸 피해왔습니다.
다른 조용한 날 만나면 되지요.
차례지내는 건 시댁에서 하게 하구요.
음악은 영종님이 올리신건데 창고에
보관해 두었다가 가끔씩 씁니다. -
이문구
2012.10.01 10:31
안산 노적봉이 부끄러워 낯을 들지 못하는 자연입니다.
특히 갈대 우거진 오솔길이 부럽습니다.
우리집 거실에는 놀러온 애들이 북적거려 컴 앞에 않았답니다.
오붓한 두 분의 명절 보내기에 저절로 미소가 떠오릅니다. -
김동연
2012.10.01 10:31
노적봉 공원은 멋진 조각과 폭포가 있었지요.
둘레길에 숲도 있었잖아요?
한라생태숲이라는 곳도 맘에 듭니다.
자주 가서 즐길 생각입니다.
이제 큰 손주가 수능시험을 친후에
내려와서 재롱을 피우겠다고 하니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
하기용
2012.10.01 10:31
* 저도 5.16도로를 넘어 서귀포를 가 봤지요.
가족들와 같이 TAXI로 멋진 여행을 했습니다 ....... -
김동연
2012.10.01 10:31
가족들과 다시 멋진 여행을 하시기 바랍니다. -
임효제
2012.10.01 10:31
동연님은 인물 사진 찍는 것 마다,,
'영화 배우 스타일'이 십니다.
저는 오늘(추석 다음 날) 사위와 딸들이 모두 간 후에,
앞집 친구와 유유히 동네 산책을 즐기다가 금년 액 땜을 했습니다.
휴일 중이라 슈퍼도 문을 닫았기에,,,
천원 지페를 넣고 둘이 커피를 빼려니까,
300원어치 딱 한 잔만 나오고 돈을 먹어버리는 경우가 되었지요(기계 고장)
슈퍼 주인이 없으니 어따 이야기 할 곳도 없더라구요.
비록 돈 700원을 잃었지만,, 어찌나 억울하던지요.
필요한 때는 돈은 7만원을 써도 즐거운데~~
기계 고장으로 빼앗긴 700원은 왜 그리 억울하답니까..?
속이 다 쓰리더라구요 !!!
어제,, 꿈 자리가,, 뒤숭숭,, 하더니만,, ㅋㅋ
액 땜치고는 너무나 적지요...??? ㅎㅎㅎㅎ -
김동연
2012.10.01 10:31
나와야할 것이 안나오면 화나지요.
그래도 7000원이 아니고 700원이니까
천만다행이네요.하하
액땜치고는 너무 작은 손재수네요.
축하합니다!? -
이태영
2012.10.01 10:31
저는 매일 새벽 5시면
비가오나 눈이오나 산책을 합니다만
동연씨가 보여 주신 산책로가 너무 부럽네요
두분이 오래 오래 건강하셔서
홈페이지에 아름다운 소식 전해 주세요. -
김동연
2012.10.01 10:31
와아 그래서 젊고 건강하게 보이시는군요.
나는 게을러서 생각만 하고 잘 걷지를 않는데
누가 가자고하면 잘 따라나서기는 합니다.
"앞으로는 좀 열심히 걸어볼까? " 하고 결심은 아주 잘 하지요. -
박성순
2012.10.01 10:31
참 좋은 곳에 사시는 분....부럽습니다
언젠가 제주엘 들러....1136번 내륙 일주도로를 들러보았는데....
해변 일주도로 1132번 주변 해안도로 좋았지만...
내륙의 자연숲, 제주내륙거주특성이 인상적이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자주 소개해 주세요....
그러다 우리 홈피를 제주도청 관광부서에서 보고...
제주홍보대사로 모시게 되면....
저희들 초청하세요~~~~~
감사 -
김동연
2012.10.01 10:31
한라산을 남쪽에다 두고 바라보고 산답니다.
산이 좋아서...
이미 제주 홍보담당으로 조용히 자원봉사
하고 있답니다. 나때문에 제주에 방문한
사람도 꽤 많을걸요.ㅎ.ㅎ.
그런데 사진을 잘 못 찍어서...
숲이 돋보여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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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도로는 아는 거리인것 같고
갈대 길도 걷고 아주 좋았구나.
한가위를 이제 70대에 오붓하게 단 둘이
한가로히 보내게 되는것 같다.
사진가에 힘을 주어 사진이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