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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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희 선생님을 모시고
2012.10.05 01:16
보레로 친구들은 서병희 선생님을 모시고 점심식사를 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선생님은 3년간 담임을 한
14회가 초청을 하셨답니다. 10월 11일 여학생회에 오신다고
하셨습니다. 팔순이 되신 선생님 건강해 보이셨어요.
성적표를 들고 와서 묵은 정을 나누기도 했답니다.
선생님은 4회, 우린 11회 그런데 별차가 없네요.
댓글 9
-
연흥숙
2012.10.05 01:16
-
김승자
2012.10.05 01:16
서병희선생님, 제자들하고 친구같이 보이네요.
예전과 다름없이 웃는 모습이 아직도 고우십니다.
제자들에게서 효도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흥숙아, 사진들이 좀 컷으면 좋겠어.
나도 거기 끼고 싶어. -
연흥숙
2012.10.05 01:16
승자야, 너도 같은 생각이구나.
사진 여러번 고민하다가 일부러 작게 했어. 그대신
글씨가 크지 않았니? 아무리 좁아도 너 낄자린 있지.
사진 장수가 적어서 너 왔을 때 사진으로 보충 좀 할까
했었는데 그러지 못했단다. 여기서 자주 봐서 좋다. -
이초영
2012.10.05 01:16
8순되신 선생님이 70넘은 제자들의 환영을
받으시고 얼마나 기쁘고 보람을 느끼셨을까?
아직도 고우시고 옛날 얼굴 모습이 그대로이시네.
나도 2-7반때, 담임선생님이셨는데.
흥숙아. 나도 승자 하고 같은 생각.
사진이 더 크고, 가까이서 찍었으면 좋겠어.
친구들도 더러는 잘 못 알아보겠어. -
연흥숙
2012.10.05 01:16
그래 승자야. 초영이가 사진으로 증명해 주었어.
참 오랜세월이 지났다. 선생님도 우리싸이트에
들어오시면 좋을텐데. 안부 전할께.
난 한달반전에 이태영씨한테 배운것을 까먹었어.
그러니 인사회가 필요하지. 17일에 다시 설명을 들으면
내가 왜 사진을 크게 할 수 없었는지 알게 될것 같아...
이대로, 그대로 구호 좋다. 헤어질 때 한번 외쳐볼가? -
김승자
2012.10.05 01:16
최규남선생님은 1학년 7반, 3학년 7반 담임이셨고
서병희선생님께서 2학년 7반 담임이셨던것 같은데?
반세기도 넘는 옛날이 가물 가물, 당연지사로고!
흘러간 세월에 비하면 모두 젊고 싱싱하다, 그렇지?
이대로, 그대로!
여학생회에서 선생님 잘 모시고 안부드려주기 바란다. -
연흥숙
2012.10.05 01:16
초영아, 역시 사진은 사진기로 찍어야 제맛이 나는것 같아.
가방 큰 것 가지고 가기 싫어서 스마트폰으로 찍었더니...
10월11일에 여학생회의에 오시면 크게 찍도록 할 께.
초영아, 너도 서선생님 반이였구나. 그런데 2학년7반은
생물선생님 최규남선생님이 아니시니? 난 그 선생님반인데.
너 혹시 서선생님하고 학급 사진 찍은 것 있으면 올려 봐. -
황영자
2012.10.05 01:16
서병희 선생님 뵙고 싶습니다.
그런데 난 10월 11일에 여학생모임에 갈 수가 없으니.
마음으로 인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해 보여 참 고밉습니다.
흥숙아 고맙다 이렇게 작아도 볼 수 있게 해주어. -
연흥숙
2012.10.05 01:16
영자야, 아마 김지자가 선생님 현재 연락처를
가지고 있을거야. 개인적으로 전화드리면
반가워하시겠다.
좋은 점은 우리의 주름잡인 얼굴이 아련하게
보여 친구들은 좋단다. 지난번에 반가웠는데
공부하느냐고 눈인사만 해서 서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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