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아름다운 숲길을 22 명이 함께 걷고 점심을 같이 나누고 커피를 마시며 5시간을 보냈다. 나는 46년전 밴쿠버 공항에 여름 햇빛 눈부신 아침 발을 디딘 순간 이 아름다운 땅에 살수 있는 기회를 받은것에 눈물나게 감사했든것이다.
그후 오늘 까지 한순간도 감사하지 않은 적이 없다. 우리를 건강하게 해주는 것은 항상 감사하게 느끼는것이다.
우리가 감사할때 모든 일들이 잘 풀리고 감사해야 될 일들이 계속 생겨나게 마련이다. 아름다운 이 땅 B.C.에 오래살게
되면 우리 맘도 우리가 모르는사이 아름답게 변하는것이다. 그 아름다운 나라는 저절로 생겨나는것이 아니다. 나라란 그안에 살고 있는 백성들의 안전, 복지, 그리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 주기 위해 백성들이 만들어 내는 무형의 기구인 것이다. 캐나다는 백성들이 무료로 수술을 받을수 있어 건강을 보장해주고 생활 할수없는 장애자들에게 최저 생활을
보장해주고 양심의 자유대로 살수있는 환경을 보장해준다. 이들은 자유선거를 통해 백성들이 이루어 낸것이다. 좋은 통치자가 위로부터 아래로 이루어 놓는것이 아니고 아래에서 백성들이 위로 좋은 통치자를 만들어 이룩한 것이다. 한국도
오랜 고통을 겪고 드디어 자유공명 선거를 할수 있게되였으니 남은 일은 온백성들이 깨여 좋은 나라를 만들기만하면
되는것이다. 나는 멀지안아 그런 나라가 되리라 믿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