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ㆍ 함께하는 부고인
' 25시 ㅡ
2012.10.19 13:41

* 영화관 : 낙원상가 4층 실버극장 / 상영기간 : 10.19~10.25. / 상영시간 : 130분 / 입장료 :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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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5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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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주 연 :
안소니 퀸
비르나 리지
ㅡ 줄거리 :
루마니아의 산골 폰타나의 농부 요한은 아내 스잔나의
미모를 탐낸 경찰서장 도브레스코의 계략으로, 유태인
이라고 상부에 거짓 보고되어 강제 노동에 보내진다.
스잔나는 서장의 꼬임에 넘어가 남편과의 이혼서에 강제
서명을 한다.
수용소를 탈출한 요한은, 스파이 혐의로 검거되어 독일로
끌려가 강제 노동을 하게 된다.
그러나 독일 친위대 대령에게 아리안족의 순혈통을 가진
영웅의 일원으로 인정받아, 수용소장에 임명된다.
1944년 4월, 소련이 루마니아를 침공 했을 때, 요한은 미국
포로가 되어 전범자로서 뉘른베르크의 재판을 받는다.
이때 변호인단은, 재판정에서 아내 스잔나가 요한에게 보내
는 8년 동안의 기록을 법정에서 낭독한다.
석방된 요한은 아내와, 그리고 소련군의 능욕에 의해 태어난
아이를 포함한 세 자식들과 감격적인 상봉을 한다 .......
댓글 5
-
하기용
2012.10.19 13:41
-
연흥숙
2012.10.19 13:41
이런 내용이었군요.
제목과 주연자만 생각나는데 장소가
루마니아라니 다시 한번 보고 싶네요. -
이기정
2012.10.19 13:41
그 유명한 게오르규 의 소설 <25시>의
기막힌 인생유전은
지금도 생생하고 무겁습니다. -
이태영
2012.10.19 13:41
다시 한 번 보고 싶은 영화 25시.
DMB로 봐야겠네. -
하기용
2012.10.19 13:41
* 오래전에 보았기 때문에
기억에 남는 것은, 안소니 퀸의
마지막 장면에서의 바보 같은 미소였는데,
이번에 그 바보 같은 미소의 의미를 알았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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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난 식구들을 촬영해야겠으니
서로들 웃으며 가까이 닥아스라 한다.
다 큰 두 아들은 양쪽에 서있고 , 제일 꼬마는
사진찍는 기자가 요한(안소니 퀸)에게 안긴다.
웃지도 못하는 아내 스잔나(비르나 리지)는
고개를 남편에게 기대며 운다.
남편은 기지가 시킨대로 억지로 미소를 짓는다.
그 미소는 웃음도 아닌 웃음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