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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복지시책계획을 읽고 ---독후감(98-2)---
2012.10.28 12:31
먼저 저의 독후감(98) --경제민주화의 애매모호한 뜻을 알수없다-- 에 덧글을 달아주신
성기호,김종영,하기용,김영은 동문님들께 감사 드리며 본의 아니게 그 란이 없어진 일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서울시는 소위 보편적복지시책의 하나로 영세민 60,000가구에게 월 500,000씩 보조해주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한다. 저의 눈과 귀를 의심하고 오보이길 바랬읍니다. 물론 지극히 가난하고
무능한 노약자와 1급장애인을 돕는것은 좋지만 게으른 자들이 끼어들게해선 않되고 한시성과
가구에 따라 단계적 도움으로 끝이 있게 해야할것으로 생각합니다.
반찬가게도 모든 비용 다 빼면 월 순 이익이 500,000원 안될 때가 많은데 기업과 장사를
하란 말인지 말란 말인지? 이 반찬 가게의 모든 세금과 공과금을 합지면 년 천만원이 넘을 때가
많다. 이렇게 거둔 돈을 일 않하고 노는 분들에게 그냥 나눠 줘라? 차라리 공산당식으로 그냥
뺏어가는것하고 뭐가 다른가?
지극히 선별적이고 맞춤식 복지시책을 강구해야한다고 봅니다.월 60,000가구x500,000 원=300억
x12개월=3,600 억이면 36억짜리 공장 100개를 건설할수있다.
국민을 아편보다 더 무서운 공짜에 탐익하고 정신적으로 찌들게 해선 안된다.걱정 과 감사.
댓글 5
-
김동연
2012.10.28 12:31
-
민완기
2012.10.28 12:31
옛날 우리나라 대농이나 대가집들은 추수한 것의 거의 절반씩을
재생산과 재해에 대비해 여축해놓는것이 보통이었다. 그리스는
이 재생산문제를 등한히하고 쉽게 벌어들인 관광수입을 통째로
나누어먹다 저 꼴이되었다고 여겨집니다. -
민완기
2012.10.28 12:31
본문의 동문 이름중 김종영은 김영종의 오기임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꾸벅. -
김영길
2012.10.28 12:31
민형의 의견에 찬성입니다.
경제민주화를 실천에 옮기기전에
민형같은 분이 고문이되어 자문을
해야 할 터인데 또 현실은 그렇게
돌아가지 않겠지요.
저도 엣날에는 케네디상원의 복지
법안에 성원 했었는데 요지음은
저도 민형의 의견에 동감하게
되었읍니다.
항상 개성있는 독후감을 발표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
민완기
2012.10.28 12:31
김영길 동문님께 감사드립니다.
밥술이나 먹고 살수있을때 정신차리지 않으면 이 나라는
천연자원이 없고 분단된 상태이기때문에 언제 천길만길
나락으로 떨어질지 모릅니다.
돈으로 뫃아 놓으면 모두의 눈에 띠니깐 눈에 덜 띠고
명분이 서는 독일같이 저력구축에 국력을 비축해야지
있는거 다 나눠 먹으면 어쩌자는 건지 알수없어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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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자유도 대단하고,
세계제일의 복지국가로 발돋움하려고 하고...
기업가는 열심히 벌어서 세금도 잘 내고.
좋은 점만 보기로 하지요.
정치가들이 서구의 다른 복지국가를 타산지석으로 삼겠지요.
다들 자기들이 제일이라고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