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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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리 해변으로 산책갔어요.
2012.11.02 22:59
10월 마지막 날 오후에 제주 젊은 친구들 따라
제주 동쪽 월정리 해변으로 산책을 갔습니다.
서울에서 내려온 젊은 내외들이 차려논 카페도 구경할겸
월정리 바다를 보러 갔었지요.
계획없이 갑자기 갔기 때문에 휴대폰으로 분위기만 찍어 가지고 왔습니다.
제주에 오시면 여기 <여울목> 과 <달에 물들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낭만적인 숙박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댓글 16
-
이화자
2012.11.02 22:59
-
김동연
2012.11.02 22:59
한 가지 쯤 부족한 것도 있어야지...
화자씨가 한국 나오면 할 일이 하나 생겼네. -
이태영
2012.11.02 22:59
<여울목> 과 <달에 물들다>란 이름이 낭만적이네요
분위기도 아기자기하고 그림같습니다.
갈 기회가 있으면 부탁드리겠습니다. -
김동연
2012.11.02 22:59
40대의 젊은 부부가 쓸쓸하게 보이는 바닷가
작은 집을 사서 이리저리 고쳐서 재밌고
좀 다르게 살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여울목>과 <달에 물들다>주인들이 서로 모르는 사이로
최근에 내려왔는데 아주 가까운 친구가 되었답니다.
오시면 월정리로 안내하지요. -
이문구
2012.11.02 22:59
이국적인 분위기의 월정리 화면도
개성 넘치는 사진 구성 솜씨도 마음을 푸근하게 합니다. -
김동연
2012.11.02 22:59
어제 친한 친구의 남편이 돌아가셔서 서울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공항리무진에서 심심풀이로 tab으로
전 날 찍은 사진을 구성해서 만들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따끈따끈할때 밤에 올렸지요. -
김영종
2012.11.02 22:59
역시 제주 입니다
한번 여유롭게 천천히
다녀 와야 하는데 하면서 ..... -
김동연
2012.11.02 22:59
오세요.
와서 월정리 해변을 한번 걸어 보시면 좋지요.
그러면 10년은 젊어질 겁니다.ㅎ.ㅎ. -
연흥숙
2012.11.02 22:59
젊은이들이 와서 제주도를 돋보이게 하는구나.
70대는 이를 멋지게 홍보하구.
울적한 마음에 도움이 되었겠구나. -
김동연
2012.11.02 22:59
요즘 비행기를 타보면 젊은이들이
제주를 많이 오가고 있더라.
확실히 몇년 전 보다 많이 달라졌어.
너 봉희 알지? 며칠전 남편이 돌아가셨어. -
김승자
2012.11.02 22:59
우선 My condolences!
무슨 요술인지 리무진에서 작업실 수 있다니 놀랍네. -
김동연
2012.11.02 22:59
tab이면 화면이 클텐데?
나는 무거워서 전화기능을 사용하기가 불편해.
나는 문자, 카카오톡, 이메일첵크, e-book 용으로 사용하다가
요즘 이태영씨한테서 앱이용하여 사진편집하는 것 쬐끔 배웠어.
play store에 들어가서 photo grid, picsArt, 를 우선 다운 받아야되.
그리고 이리저리 시간보내면서 보면 좀 할 수 있어.
그저 심심풀이지... -
김승자
2012.11.02 22:59
나도 이미 삼성 갈락시를 휴대하고 다니는지 이년째이지만
너처럼 재주는 못 피우고 있어. 아마 처음에 나온 구형이라 그렇거나
내가 구형이라서 그런지도 모르지
전화, 이 메일, 텍스팅, 카메라, 구글은 이용하는데 그 이상은 화면도 작은데서
무슨 작업을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다.
치매예방 차원에서 여러가지 새로운 것 응용하면 좋을거야. -
김동연
2012.11.02 22:59
요즘 한국에서는 지하철이고 버스에서
각자 휴대폰만 들여다 보고 있어.
나도 젊은 사람 흉내내느라고 비슷하게
한번 해보았어.
알고보면 너무 쉬운거야.
너도 이태영씨에게 배우려면 스마트폰을 우선
사야되지않겠니?
될 수 있으면 삼성 겔럭시 탭으로...ㅎ.ㅎ.(농담이야) -
임효제
2012.11.02 22:59
제주에는,,,
우아하고 멋지 곳도 많으네요.
아름다운 곳만 뫃아서 찍으신 건가요..?
지금 옆에 TV에서는~
"70대 두 부부가 같이 사는 것은,, 서로 갈 데가 없어서,,"랍니다 ㅎㅎㅎ -
김동연
2012.11.02 22:59
하하하 맞네요.
나도 갈데가 없어서 같이 사는데...
아름다운 곳만 모은게 아니고 한군데 가서
두 집을 몇컷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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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스마트폰을 못쓰니 난 이런건 엄두도 못내.
태영씨와 쌍벽을 이루는 솜씨야. 부러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