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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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속에 오아시스 함춘서재
2012.11.03 13:23
그 옆엔 앉을 곳, 환자와 가족이 만나 이야기 할 오아시스가 있었다.
댓글 15
-
연흥숙
2012.11.03 13:23
-
김동연
2012.11.03 13:23
다목적 영상물이구나.
여러가지를 알리는 정보가 담겨 있네.
콜레스레롤 좀 높은 건 우리나이 여자들
거의 다 그렇단다. -
연흥숙
2012.11.03 13:23
그래, 나도 그 중에 하나란다.
물방울 숙제가 늦어서 함춘서재도 알릴겸
이렇게 올렸어. -
이문구
2012.11.03 13:23
추억이 담긴 곳에 빛을 넣으니 더 아름답습니다.
빛 효과는 어디도 가능하니 활용하기가 좋을 것 같지요? -
연흥숙
2012.11.03 13:23
처음엔 적당한 자료가 없다고 생각하고 함춘서재를
찍었어요. 지난 숙제를 마므리하다가 이렇게 연결이 되었답니다.
감사해요. -
김영종
2012.11.03 13:23
함춘 서재가 빛 효과로 너무 멌있어 졋 습니다
의대 간호학과 기숙사가 함춘원이 었는데 ㅋㅋㅋ -
연흥숙
2012.11.03 13:23
4등을 할까 하다가 홍보용으로 이탈했어요. -
이태영
2012.11.03 13:23
글을 읽으면서 빛이 있는 화면 하나하나를 보니
잔잔한 감동을 주네요. -
연흥숙
2012.11.03 13:23
함춘서재가 이곳으로 이전을 했답니다.
참 밝게 꾸며 놓았더군요. -
김승자
2012.11.03 13:23
"나라에서 한 건강진단"?
의료 혜택이 대단히 잘 되어 있구나.
검사결과가 좋게 나오기 바란다. -
연흥숙
2012.11.03 13:23
승자야 우린 홀수, 짝수해를 기준으로
2년에 한번씩 건강진단을 국가부담으로 한단다.
혈액검사에서 의사가 처방한 약이 잘 맞는 다고
2013년 3월까지 먹을 약을 타왔다.
처음엔 인터넷으로 교수님을 찾아서 예약을 했어.
접수 창구에 인터넷예약자 등록하는 곳도 있고 아주 다양해.
처방전도 인터넷으로 받아서 자기가 원하는 약국을 지정하면
내가 약국에 가기전에 그 약국에서 처방전을 가지고 약을
준비하고 있어서 가서 조금있다가 약을 받을 수 있어서 참 편리하다.
누구에게 아무것도 묻지 않고 인터넷으로 다 할 수 있어.
섭섭한 것은 의사면담 시간이 짧은거야. 내가 내과를 갔지만
청진기 한번 대지 않고 미리 첵크한 혈압수치, 혈액결과로 정리되나봐.
우리대한민국이 최고라고 우리 딸도 이야기 하더라. -
이화자
2012.11.03 13:23
숙제를 참 좋은 아이템으로 했네.
난 벌써 25년 넘게 혈압약,고지혈약 먹고 있다네.
이제야 약을 먹는 너는 참 건강한 사람이네....
앞으로 약 잘먹고 건강하게 지내요. -
연흥숙
2012.11.03 13:23
그래 화자야. 여기서 만나니 참 좋다.
면대면 보다 인터넷에서 마음을 열게 되나봐.
너도 나도 그리고 모두 약을 잘 먹고 건강지키자. -
임효제
2012.11.03 13:23
선생님 말씀 잘 듣는,,,
훌륭한 우등생이십니다 ^^ -
연흥숙
2012.11.03 13:23
감사합니다.
추운데 이번 인사회에 오실수 있으신지요?
건강 조심하세요.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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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의 처방약이 나에게 맞는지 확인을 한단다. 서울에서 묵고 아침 일찍
어제부터 들고 다니던 무거운 랩탑을 등에 지고 갔다.
여긴 대학교때 자원봉사를 하던 곳이고, 아기도 여기서 낳고 예방주사도
또 형제와 부모님이 편찮으시면 와서 진찰하고 약국에서 명미를 잠깐씩
만나던 추억이 있는 곳이다.
그동안 멀리 있다가 다시 오게되어 감회가 깊었고, 어느 방에 누가 입원을
했었는데 옛기억도 더듬으면서 혼자 서성거리기도 했다.
옛날의 옹색했던 그 곳은 틀림없으나 모두 21세기 병원시스템으로 변했다.
아침을 먹던 입구의 작은 코너도 여기도, 그리고 화장실도 예전 모습은 아니라
좋았다. 나라의 발전상을 보는 듯 젊은 의사들이 대견해 보였다. 참 고마운 사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