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30일

인왕산 북동쪽의 바위산

기슭에 자리 잡고있는 石破亭의

가을 단풍 정취에 흠뻑 빠저 보았습니다.

 아름다운 경관과 수려한 건축을 자랑하는 대원군의 별장이었던 석파정,

 옛 한성의 경승지 중의 하나. 여기의 단풍이 이렇게 아름다울 줄이야...,

감탄!

 석파정은 1974년 지정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6호,

 노송은 서울특별시 제60호 지정보호수

인왕산 바위산 계곡에 흐드러지게 물든 단풍의 향연들!

인왕산 거대한 암벽자락의 단풍

설악의 오색단풍과 내장산의 불타는 단풍이 부럽지 않은

 인왕산 아래 석파정의 단풍

   사진의 그림은 이중섭의 황소, 

 사진의 인물은 1997년 석파정을 인수해 2012년 석파정 경내에 사설 서울미술관을

 개관한 석파문화원 설립자. 현재 황소는 설립자의 개인 소장품. 서울미술관은 지하

1,2층 주차장 지상 1,2층 전시실 건물, 승강기 3층에서 내려 옥외로 나가면 석파정.

이렇게 전시실을 돌고 옥외 석파정을 거닐고 미술관 1층 로비로 내려오면 전문 원두커피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