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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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 머무는 곳 (110) / 먼 옛날을 그리며 ...
2012.11.04 16:45
발길 머무는 곳 (110) / 먼 옛날을 그리며 ...
스산한 가을 비 바람에 낙옆 떨어지는 모습이
마음을 한껏 움추리게 합니다
차 한잔 앞에 놓고 저녁 때까지는 멍하니 이 음악으로 같이 합니다
바닷가를 산책하고 있던 작곡자가추억속에 새겨진 지난시절의 일과
친구들을 떠올리며영감을 받아 작곡했다고 전해집니다.***Tamezo Narita (1918 년 작곡)****
여름이 지나고 찻은 대천 해수욕장 10 /30



Mischa Maisky(미샤 마이스키)는
1948년에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에서 태어났고,
유대인이란 이유로 옥중생활을 경험하기도 하면서 첼로 연주는 깊이를 더했고
이후 말보로 음악제 초청 연주와 피츠버그 교향악단,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며 국제적으로 빛을 발했다.
현란한 기교로 시적인 서정을 풀어내는 마이스키.
한국인에게는 '장한나의 스승'으로 더 잘 알려진 첼리스트입니다.

스산한 가을 비 바람에 낙옆 떨어지는 모습이
마음을 한껏 움추리게 합니다
차 한잔 앞에 놓고 저녁 때까지는 멍하니 이 음악으로 같이 합니다
바닷가를 산책하고 있던 작곡자가추억속에 새겨진 지난시절의 일과
친구들을 떠올리며영감을 받아 작곡했다고 전해집니다.***Tamezo Narita (1918 년 작곡)****
여름이 지나고 찻은 대천 해수욕장 10 /30



Mischa Maisky(미샤 마이스키)는
1948년에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에서 태어났고,
유대인이란 이유로 옥중생활을 경험하기도 하면서 첼로 연주는 깊이를 더했고
이후 말보로 음악제 초청 연주와 피츠버그 교향악단,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며 국제적으로 빛을 발했다.
현란한 기교로 시적인 서정을 풀어내는 마이스키.
한국인에게는 '장한나의 스승'으로 더 잘 알려진 첼리스트입니다.

댓글 6
-
김승자
2012.11.04 16:45
훌륭한 사진작품을 건지셨네요! 축하드립니다. -
김영종
2012.11.04 16:45
낙옆 쫏아 산과 들로 다니다 보니
눈은 각종 색의 화려함에 감탄을 하였 습니다만
시야가 막힌것이 답답한 마음에 찻은 시원함이 었 습니다
두마리 갈매기를 외롭게 보이려고 한마리만 담을려고
오래 기다려 보았으나 한마리때에는 파도의 넘어감이
빛과 같이 맞지 않고 이번은 실패 였 습니다
역시 좋은 사진이란 여건이 맞는 기다림이 필요
한 모양이군 하였 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조 박사에게도 Say Hallow !!! -
임효제
2012.11.04 16:45
차 한잔을 저녁까지 드시면,,,
그 맛도,, 차디 찬~ 겨울이 된다요 ㅋㅋ
10월 달 사진인데,,
으스산 하고 바다는 물색도 없습니다.
과연 금년은 가을은 짧고 어느새 겨울이 옵니다.
훌륭한 바이올린 곡을 들으면서 갑니다 ㅎㅎㅎ -
김영종
2012.11.04 16:45
금요 음악회의 은행 단풍을 찍고 들른 대천인데도
바다는 가을이 없이 겨울로 직행 하는 모양이우
바람도 차고 물도 차 보여서 으스스 하여 이다 -
김동연
2012.11.04 16:45
사진에 정성을 많이 들인 것 같습니다.
멋진 사진을 좇아 너무 고생하시는 건 아닌지요?
사진과 음악 아주 좋습니다만 추위를 느낍니다.
(매조님말 처럼 으스스...) -
김영종
2012.11.04 16:45
이 음악은 일본에서는 고전처럼 모두들
자주 듣는 음악인데 Mischa Maisky 의 연주로
한결 돋보 입이다
원곡은 노래 입니다
정선들인 것은 아니고 어 추워하며 담은 기러기의
파도가 멋있어서 외로이 한놈만 화면에 잡을까 하여
기다렸는데 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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