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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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펄펄 내리는 첫눈...
2012.11.09 11:26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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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영
2012.11.0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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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2.11.09 11:26
펄펄 내리는 첫눈.. 이 마음에 들어
제목을 바꾸어 보았습니다. ㅎㅎ -
권오경
2012.11.09 11:26
호전정수영임초영에게 펄펄~내리는 눈! 영화 같다 얘~. 쨩! 동요를 흥얼흥얼~ㅎㅎ.
1 펄펄 눈이 옵니다. 바람 타고 눈이 옵니다
하늘나라 선녀님들이 송이송이 하얀 솜을
자꾸자꾸 뿌려줍니다.
자꾸자꾸 뿌려줍니다.
2. 펄펄 눈이 옵니다. 하늘에서 눈이 옵니다.
하늘나라 선녀님들이
하얀 가루 떡가루를
자꾸자꾸 뿌려줍니다.
자꾸자꾸 뿌려줍니다.
아주 적절한 '더하기'. 멋져요! 이태영수제자님. -
이태영
2012.11.09 11:26
권오경씨의 글이 우리를 즐겁게 만들어 줍니다.. ㅎㅎ -
권오경
2012.11.09 11:26
초영아 음악 넣어봤어. 가져갈래? -
이초영
2012.11.09 11:26
오경아.
그대는 기억력도 좋다.
나도 "펄펄 눈이 옵니다, 하늘에서 눈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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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자꾸 뿌려줍니다, 자꾸자꾸 뿌려줍니다"
첫줄과 끝줄은 알겠는데 중간의 2 줄이 생각이 안났어.
여기서 애들이 동요 부르는걸 들을 기회가 없어서 까맣게 잊었단다.
나이에 상관없이 첫눈이 오면 그저 좋지? -
연흥숙
2012.11.09 11:26
아이고 나는 왜 이생각을 못 했을꼬...
얘들아 정말 신나보인다. 기분 좋지. -
이태영
2012.11.09 11:26
다음부터는 연흥숙씨에게 카톡을 미리하고..... ㅎㅎ -
김동연
2012.11.09 11:26
너무 자연스럽습니다.
호전이의 추워하는 모습
세사람이 웃는 모습
눈이 펑펑 내리는 광경
회색빛 배경
걸작입니다. -
이초영
2012.11.09 11:26
Sandy 태풍으로 정전이 오래 되니까
추운데도 히팅이 안되어 새벽에는 방 전체가
냉기가 돌고 집 전체가 몹시 추웠어.
우리 모두 감기기가 있었고, 호전이는 전날까지
온몸이 쑤시고 아팠는데도 친구들과 약속이라
온몸을 에스키모여인처럼 Down 코트로 무장하고 나왔어.
동연아.. 그런데 첫 눈 맞고 덜덜 떨었는데도
너무 좋았는지 우리 모두 감기가 싹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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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들 마음을 읽으셨나요?
저희들 이야기를 들으셨나요?
' 얘, 이렇게 눈이 펑펑 내리는데 사진에도
눈송이 펑펑 내렸으면 좋겧다."
우리 모두 더 환하게 웃고 있어요.
펄펄 내리는 첫눈.. 이태영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