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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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다수숲길 산책
2012.11.11 10:14
제주 친구들하고 삼다수 숲길을 산책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좋다고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만 가보지 못했는데
기회가 생기기에 얼른 따라나섰습니다.
제주시 동쪽 교례리 근처에 있는 숲길인데 아주 아름다웠습니다.
긴코스 짧은코스가 있는데 약 1시간 정도 짧은 코스만 걸었지만
상쾌한 산책이었습니다.

댓글 19
-
정지우
2012.11.11 10:14
-
김동연
2012.11.11 10:14
삼다수 공장이 가까이에 있다고 합니다.
제주사람들이 아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곳인가 봐요.
사진 생각을 안하고 가서 삼나무 숲이랑 좋은 풍경을
찍지 못했어요. -
이태영
2012.11.11 10:14
삼다수 숲길이 유명한 제주올레 코스의 일부인가요?
사진만 봐도 상쾌함이 닥아 옵니다.
조금만 나가셔도 그런 아름다운 환경이... 부럽습니다. -
김동연
2012.11.11 10:14
삼다수 숲길은 올레코스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비교적 섬 안쪽에 자리한 중산간지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금만 나가면 숲이나 바다를 만날 수 있지만
좋은 줄도 모르고 잘 나가지도 않습니다.
늘 "자주 나가야지" 하는 결심만 하지요.ㅎ.ㅎ. -
임효제
2012.11.11 10:14
'삼다수'는 1.8L 짜리 물통만 있는 줄 알았는데,,
그 것이 '숲 길'에서 따온 이름이군요.
아니~
제주 아줌마는 벌써 댕겨 오셨어야지요..? 하~ 참~~ ㅎㅎㅎ
한 시간 코스면,,
서울에만 있다면 매조도 증국 말로,,,
능,, 能,,? 반능,, 半能,,?? 불가능,, 不可能 ,,,??? (아는 체~~~~~~~ ㅋㅋ)
맛도 먹어 봐야 안다고,, 그 건 매조가 가 봤어야 알겠지요.
아름답다는 사진만 싫컷 봤습니다 여사님 ! 하하하하.... -
김동연
2012.11.11 10:14
半能 일 것 같습니다.
물론 도우미께서 따라 가시면
반쯤 가다가 되돌아 오시면 되지요.
아름다운 사진이라도 많이 보면 좋지요.
눈이 나빠서 그것도 못보면 어쩌시겠어요? 하하하
감사하면서 살기로 했잖아요, 매조님. -
이문구
2012.11.11 10:14
별로 다듬어지지 않은 듯한 자연 숲이
오히려 아름답고 싱그럽습니다.
역시 제주라 더 그런가요? -
김동연
2012.11.11 10:14
전혀 다듬어 지지 않았습니다.
요즘 흔한 데크나 밧줄 같은 것 없이
그저 흙이나 돌로 된 오솔길입니다.
숲이 아주 울창 합니다.
치유의 숲으로 적당할 것 같았어요. -
인공 구조물이 없어야 자연의맛도 나고
사진의 피사체로 적당하지요.
한번 걸어보고 싶군요. -
김동연
2012.11.11 10:14
요즘은 인공 구조물을 너무 많이
세우는 것 같아서 조마조마 합니다만,
아직 여기까지는 그대로입니다.
좋은 곳이 많이 있는데 한번 오셔서
좀 길게 계셔야 즐길 수 있습니다.
사진 여행을 결행해 보시지요, 너무 늦기전에. -
김승자
2012.11.11 10:14
자연으로 둔 아름다운 오솔길이 걷기에 좋았겠다.
처음엔 삼다수 숲이라고 해서 왠지 유행가 제목인가 했어.
삼다수 물이 유명하던데 제주의 보물이 무궁 무진하네. -
김동연
2012.11.11 10:14
좀 더 나쁜 짓을 해야 미워하지...
또 부탁해. 이번에는 네 ID와 PD를 주면
네가 직접 올린 것 처럼 할 수 있어.(네가 원하면) -
김승자
2012.11.11 10:14
고마워!
귀찮게 한다고 나 미워하지 않기 바란다. -
김동연
2012.11.11 10:14
숲이 많은 건 큰 자랑이야.
물도 정말 귀한 거지.
잘 보존되어야 할텐데...
지금 막 네 Lego 작품 올렸어. -
민완기
2012.11.11 10:14
유명해지면 사람들이 가만 놔두지않습니다.
금방 우수마발들이 들이 닥치고 별일들을 다 벌리는
폐습이 있기때문에 11회에만 슬쩍알리시고 말아주시면
고맙겠읍니다. 감사. -
김동연
2012.11.11 10:14
알겠습니다.
다른 곳에 가서는
입을 꼭 다물겠습니다. -
연흥숙
2012.11.11 10:14
제주 친구들과 새로운 곳을 갔었구나.
자연스러우니까 더 정겹다.
편집이 재미있고, 너의 음악이 항상 좋아
오래 듣는단다. -
김동연
2012.11.11 10:14
고마워, 너처럼 잘 봐주고 들어주는
사람이 있어서 열심히 만들어 올리잖아.
관객이 없으면 춤추고 싶지 않을거야, 아마. -
연흥숙
2012.11.11 10:14
동연아 제주사람들과 좋은 곳 갔었구나.
참 자연스럽고 좋은 길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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