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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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가을 단풍은 유난히 화려합니다
2012.11.11 16:01
그 어느 해보다 더욱 화려해 보이는 4km 정도의 노적봉 단풍 산책 길을 걸으며 또 한 해의 가을을 담아 봅니다.
참고로 (1), (9), (12), (18), (23), (24) 사진에 그동안 연습한 스위시 효과를 삽입해 보았습니다.
* 11월 10일(토)
(1) 출발 - 집 앞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도착 - 동네 어귀
댓글 21
-
이태영
2012.11.11 16:01
-
이문구
2012.11.11 16:01
눈내리는 노적봉을 함께 걸으면 좋지
시간만 된다면 11월 20일 전후까지의 단풍도 괜찮을 것 같고... -
올해는 산이 아니라 평지의 동네
공원의 단풍이 더 아름답습니다.
공원과 단풍구경 잘 했습니다. -
이문구
2012.11.11 16:01
맞습니다. 정말 그래요.
자연 그대로인 산에는 소나무와 잡목이 많아
누렇게 말라 떨어지는 잎이 많은데
공원은 각종 단풍나무와 은행나무 등을 심어
지자체들이 정성스럽게 조화를 시켜놓은 듯합니다. -
김승자
2012.11.11 16:01
그야말로 가을 단풍속으로 걸으셨군요.
덕분에 가을 정취, 흠뻑 즐겼습니다. -
김승자
2012.11.11 16:01
그래도 빨간 Japanese Maple 단풍, 황금빛 은행잎 단풍이 그립답니다.
제가 쓰던 컴퓨터가 고장이 나서 지금 현제로는 애플을 쓰고 있는데
삼성과의 경쟁때문인지 부고 홈피에서는 애플을 받아주지 않아서
글을 올릴 수가 없네요.
서울 의대편은 애플버젼을 받아주게 바꾸어 놓았습니다. -
이문구
2012.11.11 16:01
광대한 미국, 캐나다의 단풍이 대단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 주변 단풍은 규모가 작고 아기자기한 맛이 나지요.
두 분 주변 가을 풍경 즐기시고 멋진 영상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
정지우
2012.11.11 16:01
지난번 갔을때 경관 길 주변이 가을로 화려하게 물들었네요
낙엽이 지고 있군요 좋은 음악과 함께 감상 잘했읍니다. -
이문구
2012.11.11 16:01
정 작가님도 부부 함께 한번 놀러 오세요.
사진도 찍고 대화도 나눈 후 조촐한 점심 대접하리다. -
김동연
2012.11.11 16:01
9월에 걸었던 노적봉이군요.
아름답게 물들었네요.
마지막 그림에 떨어지고 있는
낙엽이 진짜 같습니다. -
이문구
2012.11.11 16:01
예, 그 노적봉이 이렇게 요란스럽게 물들었답니다.
마지막 사진 낙엽은 삭막한 나무에 어울릴 듯하니
한번 멋지게 만들어 보세요. -
민완기
2012.11.11 16:01
누구에게든 올가을에는 편지를 쓰고 노란
은행나무 단풍을 한잎 넣을가합니다. 감사. -
이문구
2012.11.11 16:01
상당히 순수하고 낭만적인 발상입니다.
실제로 한번 해 보면 몇 십 년은 젊어질 것 같네요. -
임효제
2012.11.11 16:01
하~~~
풍경 좋습니다요.
노적봉 가을 풍경이 끝내 줍니다 회장님~~~ ㅎㅎㅎ -
이문구
2012.11.11 16:01
[매조] 사부님도 스위시 작품 좀 만들어 보세요.
이 가을 분위기에 맞는 것으로...
아마도 대단한 작품이 나올 듯합니다. -
연흥숙
2012.11.11 16:01
오색단풍과 조각이 잘 어울리는군요.
소복히 쌓인 은행잎 밞는 소리가 들립니다. -
이문구
2012.11.11 16:01
평소에 다정하고 섬세한 감정을 지니신 분이라
시각과 청각 모두가 신비스럽게 돋보이는 듯합니다. -
권오경
2012.11.11 16:01
아름다운 단풍길 따라 걸었습니다. 만끽하며, 공감하며.
렌즈 이리저리 맞추어도보고.. 여유로운 시간 축하합니다.
떨어지는단풍도, 나라가는 기러기도.. 금상첨화! -
이문구
2012.11.11 16:01
황송하게도 신통치도 않은 사진 속을 거니셨군요.
워낙 장난끼가 심한 촌노인지라 늘 즐기려고 애를 쓴답니다.
늘 너그럽고 따뜻한 댓글에 깊이 감사합니다. -
김영길
2012.11.11 16:01
이 쪽에도 단풍이 좋은데 작년에 비교하면 훨씬 더
빛갈이 잘 물들었는데 처음으로 그런 차이점을 알아
본 것 같군요. 이젠 한국의 단풍도 정말 구경 할 만
합니다. 나붓기는 단풍잎 그런 정도의 기술은 거부감
없이 수용 할 수 있겠읍니다. 이형은 누구보다 가을을
만끽하고 있는 성경에서 말하는 부유한 사람입니다. -
이문구
2012.11.11 16:01
해마다 단풍이 다르다고 하네요.
여기도 금년 단풍이 지난 몇 해보다 아름답습니다.
성경에 마음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있다 했는데
아무래도 내겐 그 욕심이 영 사라지기 힘든 모양입니다.
덕담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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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눈이 올때도 노적봉산책길을 함께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