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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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가 보내온 영상물입니다.
2012.11.12 08:35
Think Outside the Brick: The Creative Art of LEGO?라는 제목하에 콜럼버스 미술관에서 LEGO를 이용한 창작품 전시회를 하고 있습니다. "Think Outside the Brick"을 추구함으로써 창작력을 키울 수 있고 새로운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사고력을 키워야 한다는데에 그 취지가 있다고 봅니다. 요즈음 국민학교 학생들에게 창의력을 키우기 위하여 Out of Box, Critical Thinking을 교육과정에서 치중합니다. 미술관에 관람오는 학생들에게도 미술작품 감상을 통한 Critical Thinking ability를 양성하려고 노력합니다. 이러한 새로운 교육지침을 학생들에게 전수하려니까 Museum에서 봉사하는 Docent들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레고 전시회도 상업용으로 만들어 낸 여러 종류의 Kit를 떠나서 자유 자재의 상상력으로 레고 블럭을 이용한 작품 contest 있었는데 이에 응모하는 열성들이 또한 감동을 주었 가족단위로도 응모하게 하니 좋은 Community activity라고 생각합니다. AFOL (Adult Fans of LEGO)들과 Lego Columbus: Central Ohio LEGO Train Club 이 Columbus 시를 LEGO? bricks으로 recreate했고 OSU 축구장과 주청사 및 Let’s Go LEGO? Community Competition 입상자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데 그중에 몇을 소개합니다. ![]() ![]() ![]() ![]() ![]() ![]() ![]() ![]() ![]() |
*승자가 email로 보내온 소스입니다.
본인의 컴퓨터가 apple제품이라 bugo11.com에서 호환이 안되는 모양입니다.
동기들에게 좋은 영상물을 소개하고 싶은 열망으로 이런 방법을 택했습니다.
즐겨주세요.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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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12.11.12 08:35
-
김승자
2012.11.12 08:35
우리 아이들이 어렸을때 즐겨 가지고 놀던 레고를
낙하산 모양의 큰 주머니를 만들어 방에 펼쳐 놓고 놀다가
자루끈을 잡아당겨 자루로 묶어 보관하는데
요즈음은 손주들이 오면 제일 먼저 레고자루를 꺼내놓고
방 가득히 펼치고 싫증내지 않고 만들었다가는
무너트리고 또 다시 만들고. 참 좋은 작난감이지요.
만드는 과정에 자기들의상상력을 이용하여 창작을 하니까요.
거의 사십년이 되어 가는 레고, 최고 작난감입니다. -
김승자
2012.11.12 08:35
오늘 레고 캐덜록을 드려다 보나까 서울의 숭례문 kit가 나왔더라. -
김동연
2012.11.12 08:35
이렇게 큰 규모는 아니지만 우리 아이들도 레고
장난감을 가지고 놀게해서 나도 좀 할 줄 안단다.
아빠 엄마 아이들이 같이 만들면서 놀기에
아주 좋은 거지, 이거 말고 퍼즐조각 맞추기도
참 많이 했어. 우리 큰딸은 지금도 여행가면
조각맞추기 퍼즐을 사오기도 한단다. -
하기용
2012.11.12 08:35
*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축구경기장이 예술극장 같아 보입니다 ....... -
김승자
2012.11.12 08:35
십만명 이상이 들어가는 대형, 최신 stadium입니다.
9월 초부터 11월 말까지 게임있는 토요일엔
장날보다 더 성황을 이루지요.
그 현장의 흥분하는 관객들의 사기는 감동적입니다. -
하기용
2012.11.12 08:35
* 저는 아직 미식축구
경기의 규칙을 모르고 있습니다 ....... -
김승자
2012.11.12 08:35
미국의 스포츠 culture입니다.
다음 주에는 추수감사절을 지내러 미네아폴리스 딸동네에 가는데
토요일에 있는 OSU/UOMichigan 숙적 게임에는 온 식구가 모여
응원하며 보는것이 대부분 미국 가정의 전통이지요.
미쉬간과의 시합때에는 아들은 기회만 되면 거금을 드려서라도
표를 구하여 집에 오곤 합니다.
온 김에 친구들도 만나 마음껏 열정을 쏟아 붇는데 이것이
미국인들의 스포츠 culture이지요.
저는 열광적이지는 않지만 어깨넘어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아들이 고등학교때 축구선수로 뛰는 바람에 좀 알게 되었지요.
콜럼버스에 살면서 박카이(OSU team의 별칭) 팀에 충성하지 않으면
이상한 사람처럼 보일 정도입니다.
그렇게 한 씨즌을 보내면 새해가 오고 또 다음 새 씨즌을 기다리고... -
임효제
2012.11.12 08:35
아~
멋집니다 !
LEGO 영상물이 꼭 실물 같습니다 하하하하... -
김승자
2012.11.12 08:35
교묘하게 잘도 만들었습니다.
도시 작품은 한사람의 작품이 아니고 여러 사람의 합작인걸로 압니다. -
이태영
2012.11.12 08:35
Lego 가 우리나라에 처음 진출시에는 광고도 했는데
요즘은 광고를 보기가 힘듭니다.
조형물이 놀라울 정도로 정교해서 실물과 똑같은 느낌이 듭니다.
실제건축물과 비례 그리고 모양이 같겠죠 ? -
김승자
2012.11.12 08:35
레고는 덴마크에서 만드는데 1961년에 미국에 처음 도입되었다고 합니다.
아직도 레고는 덴마크에서만 만들어 수출한다고 합니다.
위의 콜럼버스 Cityscape은 대부분 실제 도시의 모형건물들이지만
정확한 모형이라기 보다는 옛 도시모습도 가미한 창작품입니다.
OSU Stadium은 상당히 실제 건물과 같아 보이는데
제작자는 OSU 교수로서 레고에 대한 강의도 한답니다.
그 detail이 하도 상세하고 realistic해서 보는 사람이 넋을 빼고 보게 됩니다.
최근에는 숭례문 Kit가 나왔어요.
한국의 국세가 레고 조형에도 손을 뻗쳤습니다.
제작자는 Adam Reed라고 합니다.
레고 카달록에 Sungnyemun이라고 나옵니다. -
권오경
2012.11.12 08:35
레고로 이렇게 굉장한 작품이 나오는구나. 대단하군.
애들 어렸을 때 사달라면 사주곤..난 별로 하진 안했던것 같애. 히히. -
김승자
2012.11.12 08:35
재미있지?
우리 아이들도 시간가는 줄 모르고 매여 있곤 했는데
지금은 손주들이 그러네.
손자에게 새로 나온 숭례문 Kit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줄가 해. -
연흥숙
2012.11.12 08:35
레고로 니가 살고 있는 곳을 보는듯하다.
창의 교육으로 레고를 강의도 하는구나.
숭례문 Kit이 나무로 된것도 나온단다. -
김승자
2012.11.12 08:35
어른 마음에도 늘 동심이 살아 있는 증거지.
어른들이 AFOL(Adult Fan Of Lego) 모임을 만들어 합동 연수회도 하는 모양이고
축구장을 만든 레고 강의 교수는 MD더라.
도시 마천루(길이 약 6-7이터? 추측)는 실제도시 모습과 과거 모습, 미래 모습등을
복합한 설립 작품인데 접착제를 쓰지 않았다는 것 같아. -
박일선
2012.11.12 08:35
지난 주 8세 생일을 맞은 손녀에게
레고를 선물했더니 좋아했답니다.
OSU 축구팀 Urban Meyer는
수년 전 미식축구 불모지 유타대를
미국 최고팀으로 만들어서
유타 사람들을 항홀하게 하더니
큰 돈 따라 훌쩍 플로리다로 떠나서
유타 사람들을 슬프게 만들었답니다.
원래 오하이오 사람이라니
OSU에는 오래 있겠지요.
Buckeye 화이팅! -
김승자
2012.11.12 08:35
손녀가 할아버지께서 레고 선물을 보내셔서
얼마나 좋았겠어요! 보지 않아도 상상합니다.
저도 이번 전시회를 보고 금년 손주들 크리스마스 선물은 일제히
레고를 선물할가 생각합니다.
작년에 OSU 선수들이 비행을 해서 많은 선수들이 축출당했고
학교팀이 단체로 벌을 받아서 이번에 아무리 잘해도
챔피온이 될 수 없다는데 그래도 생각보다 무패로 나가는 걸 보면
역시 코치의 위력이 당당한가 봅니다.
Buckeye 팀을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영길
2012.11.12 08:35
아름답고 멋 있는 영상물입니다.
동연님이 수고하셔서 빛을 보게
되었군요.
특별히 교육적인 면이 흥미롭군요.
저의 큰 손자는 세살,그리고 두째
세째는 한살인데 앞으로 레고를
선물로 준비 해야 하겠군요.
한국 상품으로 창의적인 장난감이
많이 나오고 있다고 들었는데 그중
한가지는 잘 알았읍니다.
두분께 감사합니다. -
김승자
2012.11.12 08:35
1832년에 독일에서 Froebel Kindergarten이 시작되었는데
1919년에 덴마크에서 Bauhaus Kindergarten이 설립,
Mondrian, Paul Klee, Kandinsky등 예술가들이 이 유치원식 교육을 받았고
Ole Kirk Christiansen이 1932년에 나무 블럭을 만든데에 시작하여
아들인 Godtfried가 1958년에 현제의 모던 플라스틱 레고 patent를 받았고
1961년에 미국에 도입되었다고 합니다.
아직도 레고는 덴마크에서 만든다고 합니다.
요는 Impact of open ended toy가 Creativity 양성을 촉구한다고 하겠습니다.
재미있고 innovative하니까 만년 인기가 있고 대대 손손 물려 줄 수 있는
교육적인 작난감인 것 같습니다.
어른들에게도 인기가 있어서 레고를 좋아 하는 사람들을 AFOL이라고
명명하고 구릅을 이루고 있답니다. (Adult Fan Of Lego) -
이문구
2012.11.12 08:35
놀랍고 신기합니다.
그런데 apple제품이라 bugo11.com에서
게시물 올리기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잘 모르겠습니다.
오늘 홍승표 친구와도 이 얘기를 나누었는데 문제가 있다면
조속히 해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김승자
2012.11.12 08:35
snucmaa 홈페이지에서도 얼마전까지 받아 주지 않았는데
최근에 홈페이지를 업 그레이드 하고 난 후부터는 받아 줍니다.
제가 쓰고 있던 컴퓨터가 고장이 나서 애플 컴퓨터밖에 없거든요.
신경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
늦게 이 계시물을 보게 됐네요.
남녀노소 즐기기 좋고 재미 있는데
여기보니 대형 작품이 나오는군요.
정교하고 창의력의 표현이니 멋진 예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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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데 수고해 주어 고마워.
앞으로 해결책이 쉬 나왔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