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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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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1096)

2012.11.12 16:06

김세환 조회 수:94





 


 


 


 


 




 

비오는 휴일 오후에 사진을 찍으러 나갈 시간이 없어 지난 6월 말경 5박 6일 오레곤주 일주할때 찍엇든 영상들을 올리고 싶어졋다. 아름다운 자연에 감탄할 때나, 입안에 침이 도는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나,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잡고 그의

둔 눈동자에 빨려들어 갈때에느껴지는 그 쾨감, 그것이 사랑의 감정일 것이다. "Love Chemistry" 사랑을 느낄 때엔 우리 뇌에서 화학작용이 일어난다. 그 화학작용은 우리에게 기적을 일어나게 하고, 믿을수 없는것을 믿을수 있게 하고

상상할수 없는힘(energy)을 우리몸에서 나오게 하는것이다. 모든것은 이 energy에서 시작 되는것이다. 그 energy는

이미 우주안에 항상 존재하고 있는것이다. 과학에서는 135억년 전 Big Bang에서 우주가 만들어 젔을때 생겨진것이라 설명하고 있다. 이 Big Bang의 신비는 아직 더 설명되여 져야 할 부분이다. 이 energy는 이 우주속의 모든 형태를 갖인

물체, 인간을 포함해서 그 물체로 나타나는것이다. energy는 가시적인 우리 몸으로 나타낫다가 우리가 죽어도 그 energy는 이 우주속에 그 대로 남아 있다는것이다. 그 energy는 형태만 바뀔 뿐 질량 불변의 법측처럼 변하지 않고

상존한다는것이다. 겨울에 눈송이 가 산에 내려 산을 눈으로 덮고 햇빛에 녹아 물 웅덩이를 만들고 냇물로 되여 바다로가고 다시 증발해 수증기가 되고 구름이 되엿다 산에 부딫여 찬공기에 식어지면 다시  눈이되고 비가되여 산에 내리게

된다. 오직 물이라는 형태만 바뀌였을 뿐이다. 따라서 우리가 살거나 죽거나 그리 큰 분제가 될것이 없다. 우리는 energy로 영원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우리에겐 승리도 실패도 없다. 우리는 영원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할수 있는 일은

우리가 숨쉴동안 맘껏 사랑을 하고 사랑의 거대한 energy를 발산하는 것 뿐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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