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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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원에서
2012.11.14 09:53
- 가을이 지나가고 있는 길목의 서울대공원, 어제는 동물원 근처에서 어슬렁거리다 돌아왔습니다.
11월 13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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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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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용
2012.11.1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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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2.11.14 09:53
보잘것없는 것 추켜주어 고마우이.
컨디션이 별로라 멀리 가지 않고 가까운 주변을
둘러보았더니 새로운 것이 눈에 뜨인 것 같다오.
그런데 마지막 사진은 연못이 아니라 길바닥에 고인 빗물이라네. -
이태영
2012.11.14 09:53
동창회날 컨디션이 좋지않았는데
좀 나아 졌다니 다행이야
우리나이엔 감기가 아주 무서운 적이지
가을분위기가 아직도 남아 있어 보기에 좋군
다음 수요일 인사회에서 만나세. -
이문구
2012.11.14 09:53
사실은 어제 산우회 모임에서 제일 힘들었어.
다행히 오늘은 좀 회복되어 소래포구에 다녀왔다네.
사진은 포기하고 입맛 돋구려 해물 좀 사 왔지.
인사회에서 서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구요. -
임효제
2012.11.14 09:53
오늘은,,
동물 농장만 어슬렁 거리시고,
점심 도시락은 생략하셨나요..? ㅎㅎㅎㅎ -
이문구
2012.11.14 09:53
정지우 동문의 게시물 사진에서 보셨듯이
점심은 대공원 입구에서 함께 해결했지요.
나는 먹는 시늉만 내다 말았지만... -
김동연
2012.11.14 09:53
자주 감기 걸리시네요.
푹 쉬시지 않고 대공원에 가셔서
사진까지 찍어 올리시니 대단하십니다.
소래포구까지...ㅎ.ㅎ. -
이문구
2012.11.14 09:53
어쩔 수없이 퇴물이 되어 가는 모양입니다.
일찌감치 독감예방주사까지 맞았는데 또 감기라니...
그래서인가 이번에는 짦게 지나가는 것 같기도 하구요.
이틀 동안 거의 아무것도 먹지 못했는데
마지못해 끌려간 소래포구에서 싱싱한 생선을 먹었더니
이젠 힘이 좀 나는 것 같습니다. 건강 염려 감사합니다. -
황영자
2012.11.14 09:53
저도 늘 감기를 달고 사는 사람이지만
전 그냥 넘깁니다.
네놈이 나를 이겨 ㅠㅠㅠㅠ 하고 말입니다.
맨아래사진은 염못으로 오인할 수있는 사진이 맞네요 ㅎㅎㅎㅎ -
이문구
2012.11.14 09:53
늘 활동적이고 건강하신 황 감독님에게는
감기란 녀석이 감히 오래 견디지 못하는 모양입니다.
무심히 걷다가 길바닥 고인 물을 찍어 봤더니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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