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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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당에서 핀 꽃들 100컷
2012.11.14 13:29
우리집마당에서 1년동안 핀 꽃들입니다.
이태영님 130컷트를 흉내내봤더니 얘네들도 제법 화려하네요.
"꽃보다 아름다워!"를 외쳤는데 이번에는 "사람보다 아름다워!"를
말해 줘야겠지요.?
1월부터 4월까지
4월부터 6월까지
6월부터 9월까지
9월부터 11월까지
댓글 26
-
이태영
2012.11.14 13:29
-
김동연
2012.11.14 13:29
가꾼다고 말하기에는 좀 미안하고...
심기는 심었고 바라보고 좋아하기는 합니다.
내년에도 이꽃들이 다 필 것 같습니다.
혹시 눈에 띄거나 심고 싶은 꽃이 있으면
심게 되겠지요. 특별한 계획은 없어요. -
연흥숙
2012.11.14 13:29
꽃들의 잔치로구나. 대단하다.
씨즌별로 핀 꽃들이 화려하면서 똘똘하구나.
열매맺은 과실나무도 해야겠구나. -
김동연
2012.11.14 13:29
사진으로 모아 보니까 화려하네.
그런데 지금 마당은 황량해.
들국화만 바람에 흔들리고 있어.
그래 담에는 열매를 모아 봐야겠다. -
김필규
2012.11.14 13:29
6.25 전쟁 막바지에 즐겨 부르던 동요 "꽃밭에서"가 생각납니다.
아빠하고 나하고 만든 꽃밭에 채송화도 봉숭화도 한창입니다.
위의 꽃들을 다 집어 넣고 새로 가사를 만들면 50졀은 만들수 있을듯.
권길상 선생님은 아직 생존해 계신지요?
오늘 조선일보에 실린 김일순회장의 "장례문화 개선에 관한"의견에도
적극 동의합니다. -
김동연
2012.11.14 13:29
조선일보에 실렸나요?
제주온 후 신문을 안봐서...
인터넷신문에서는 아직 못봤어요.
옛날부터 장례문화의 허례허식에 대해서
이야기해오곤 했는데 이젠 바꾸어야 할때가 되었지요?
김필규님같은 분이 적극 동의하시니 변화가 일어날 것 같아요.
권길상선생님은 지금도 남가주에서 음악활동을 하고 계신답니다. -
임효제
2012.11.14 13:29
꽃들의 4계를 다 보여 주셨는데,,,
12월 달은 공(空)인가요,,? ㅋㅋ
화려한 꽃의 향연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매조는 4월 - 6월을 사랑합니다요.
요즘은 석란 여사께서 덜 바쁘셔서 시간이 좀 나시나 보지요 하하하하... -
김동연
2012.11.14 13:29
12월도 꽃이 있습니다.
동백하고 수선화가 있어요.
저요? 요즘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도 서울서 온 친구들이 있어서
오후에 표선까지 갔다왔어요.
월,화,수,목, 금,토,일 스케쥴이 꽉 차 있답니다.ㅎ.ㅎ. -
하기용
2012.11.14 13:29
* 장례문화 개선에 관한 < 김 일 순 > 회장님의 견해를 읽었습니다.
그리고 상기 작품을 정부의 관계 부처에 송부하여 초.중.고 교과서에
실릴 있도록 건의 드립니다. 석란정원의 각종 귀여운 꽃들 ----- 화이팅 !!! -
김동연
2012.11.14 13:29
감사합니다.
장례문화개선에 동의 하신다니 반갑습니다.
저희 가족들은 실천하려고 합니다. -
이문구
2012.11.14 13:29
뭐가 뭔지는 잘 몰라도 꽃이 아름다운 건 맞습니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구요?
글쎄 일부 그런 경우가 있는지 몰라도 단연 꽃이 더 아름다운데요.
꽃의 마음을 읽을 수만 있다면 이 주제로 논문을 쓰겠습니다. -
김동연
2012.11.14 13:29
꽃이 들으면 좋아하겠습니다.
꽃에게 전할께요.
나도 꽃이 훨씬 더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기막히게 오묘한 색갈과
모양들이지요? -
민완기
2012.11.14 13:29
소생도 오늘자 조선일보에서 김일순회장님의 장례문화
개선안을 읽고 큰 감명을 받았읍니다.인생을 마감하는
마당에서 깨끗이 정리하는 방편을 제시해주신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가능한 일인지는 몰라도 화장후
유회처리시 소독처리를 의무화 하는 문제와 이 세상에 나와
온갖 신세를 지고 가는 때에 "환경개선 부담금의 자발적 기여"를
제도화하고 운이 않좋와 이를 지불치못하는 이들을 돕기위해
"새세상 펀드"를 조성하는것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감사. -
김동연
2012.11.14 13:29
민완기님은 깊은 생각이 많으시니
관계기관에 직접 참여하여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데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꽃에만 관심이 많아서요...ㅎ.ㅎ. -
김승자
2012.11.14 13:29
꽃들이 저마다 "날 좀 보소오, 날 좀 보소오, 날 좀 보소오오오..." 하는 듯 하다.
이들 백가지 꽃이름을 다 기억하니?
머리가 참 좋구나!
치매걸릴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되니 좋겠다. -
김동연
2012.11.14 13:29
한 울안에서 같이 살면 이름은 알아야지.
그래서 열심히 기억하는 편이야.
어느 칸에 뭘 모른다고 하면 알려 줄께.
이름을 쓰려다가 재미없을 것 같아 그만 두었다.
치매야 너도 안 걸릴거야, 걱정 마.ㅎ.ㅎ. -
황영자
2012.11.14 13:29
나도 매조와 같은 생각을 했는데 ㅎㅎㅎ
이왕이면 12월도 포함하여 만들었으면 1년 꽃을 다 볼수 있어 꽃의 도록으로 쓸 수 있지 않았을까?
다시 만드세요.
내년1월에는 제주의 꽃의 도록이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아 이집 무궁화는 늦둥이이군요.
하긴 안동은 좀 늦게 피는 꽃이긴하지만
원래 무궁화는 7,8월이 한창인데. -
김동연
2012.11.14 13:29
다음달 말쯤에 수선화가 피면 동백하고 같이
만들어 볼까? 열매도 포함해서.
무궁화? 늦게 피어서 늦게까지 있었어.
그저 날자별로 만들어진 파일을 열어서
한 두개씩 선택했는데 의외로 화려하게 어울리네.
1월에는 방안 꽃 4컷도 넣었어. 알아냈니? -
김숙자
2012.11.14 13:29
사계절 꽃이 화려하게 펼쳐처 있네
자연이 인간에게 준 가장 큰 선물 멋지다
이렇게 많은 꽃이 너희 정원에 있으니
너는 꽃 할머니에 틀림없다
잘 감상하고 간다 동연아. -
김동연
2012.11.14 13:29
실제로는 이렇게 화려하지 않아.
시차를 두고 피니까...
사진으로 화려한 순간을 포착해서
이렇게 모아 두니까 대단해 보이지.
아무튼 카메라와 컴퓨터의 발전으로
이런 장난도 하면서 살수있어서 감사하고 있어.
숙자야, 날씨가 추워서 어떻게?
옷 따뜻하게 입어. 난 내복을 벌써부터 입고 다니다.ㅎ.ㅎ. -
박일선
2012.11.14 13:29
와, 꽃이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아름답기 짝이 없군요.
김동연 님은 그들을 돌보시는 "꽃지기"이시군요.
. -
김동연
2012.11.14 13:29
ㅎ.ㅎ. 감사합니다.
박일선님이 열심히 세계를 두루 돌아 다닐동안
나는 마당 구석 돌밭에다 호미로 꽃모종을
심고 앉아 있었지요. -
이화자
2012.11.14 13:29
꽃도감을 펼쳐보는듯 하구나.
정말 예쁘다. 역시 재주꾼이야. 부지런한 제주댁으로 부를께요.
그 많은 꽃들을 다 손수 심었다니...감탄중!! -
김동연
2012.11.14 13:29
내가 날 생각하면 늘 '게으르다"인데
부지런하다고 누가 말하면 "내 뒤에 누구있나" 하고 뒤돌아 보는데...
남들이 다른 일 부지런히 할때 난 꽃만 심었겠지.
1월 부분에는 방에서 기른 꽃 4컷도 들어있어.
보세란하고 아프리칸 바이올렛.
정확히 하자면 제목을 바꾸어야겠어.ㅎ.ㅎ. -
꽃대궐이 따로 없네요.
특히 청정 제주산 꽃들로 이룬.
일년내내 상큼한 재미로 즐겁겠습니다. -
김동연
2012.11.14 13:29
비타민 같은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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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100컷이지만 실제로는 더 많겠지요
이렇게 모아서 편집을 하니 화려하고 아름답습니다.
내년엔 더 많은 종류의 꽃을 가꾸시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