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ㆍ 함께하는 부고인
마라톤 (건강 을 위 하여)
2012.11.18 17:23
댓글 16
-
박일선
2012.11.18 17:23
-
김동연
2012.11.18 17:23
와아 축하합니다.
처음 뛰는 마라톤인데 완주 하셨군요.
박일선님이 코치를 잘 해 주신것 같고요. -
이정란
2012.11.18 17:23
정장군님, 축하합니다. 마라톤까지!
한시간을 걷는것도 아니고 뛰기까지!
탁월한 코치의 과학적인 지도를 잘 받으셨나봅니다.
바쁘신 분이 이젠 더 바빠지셨네요.
박일선님의 부지런하심을 존경합니다. -
권오경
2012.11.18 17:23
와~와~축하합니다. 마라토너 정장군~!! -
이문구
2012.11.18 17:23
우리 친구 중 달리는 건강 체질은 박일선뿐인가 했는데
정 장군님의 그 체력과 기개가 대단합니다.
나 같은 약골은 10분도 뛰지 못하니 한심하지요. -
정지우
2012.11.18 17:23
박일선님의 도움으로
완주하게 되어 고맙고 기쁩니다. -
두 분의 완주를 축하합니다.
코치와 선수 모두 대단 합니다. 홧팅 ! -
박일선
2012.11.18 17:23
저는 코치 아니구요,
정장군 경기 등록을 도와준 것 뿐입니다.
일요일은 제가 보통 뛰는 날이라 함께 뛰었는데
뛰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경기 출발 전에
헤어지고 경기가 끝난 다음에 주차장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잠심 주경기장 안에서 출발하고 끝냈는데
선수가 만여 명은 되었던 것 같았습니다.
그 외에 임원, 도우미, 가족, 친구 등도 만여 명은 된 것 같습니다.
아마 "손기정 탄생 100주년 기념"이란 타이틀이 붙어서
참가자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YTN 주최였습니다.
선수가 너무 많다 보니
풀마라톤, 하프마라톤, 10km 60분 이내, 60분 이상, 5km 그룹으로 나누어서
5분 내지 10분 씩 간격을 두고 출발했는데
저는 등록도 안 하고 번호표도 없이
"60분 이상" 그룹에 끼어서 출발했는데
출발 전에 아무리 둘러보아도 정장군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정장군은 "60분 이내" 그룹과 함께 뛰었답니다.
그만큼 자신이 있었던 것입니다.
저는 12년 전 딸 한 번 10km를 뛰었는데 57분에 뛴 것으로 기억합니다.
어제는 제 풀마라톤 페이스 대로 뛰었는데 아마 70분 정도에 뛴 것 같습니다.
정장군의 60분 기록은 대단한 기록입니다.
앞으로 마라톤을 뛰면 저보다 적어도 30분은 더 빨리 뛸 것 같습니다.
이제 마라톤 파트너 겸 경쟁자가 생긴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먹을 것 이것저것 챙겨준 부인
아버지를 위해서 수고한 믿음직한 아들
몸과 마음이 건강한 정장군은 행복한 노인(?)입니다.
정장군 다시 한 번 축하 축하! -
하기용
2012.11.18 17:23
* 정장군 !
목표(60분) 대비 불과 48초를 초과 하였으니
마라톤 선수로서 성공 하였으니 추카를 드립니다 ....... ( 계속 화이팅 ! ) -
이태영
2012.11.18 17:23
두분이 함께한 마라톤.
우정이 넘치는군요... 축하합니다. -
정지우
2012.11.18 17:23
건강 하라는 격려의 댓글 써주신 동료 동창님께 감사 또 감사 드립니다.
아침 일찍 추운 날씨에 마라톤 을 할수있게 코치 와 힘을 주신 박일선님 감사합니다. -
연흥숙
2012.11.18 17:23
역시 정장군이시군요.
이제 동지를 만나셨으니 두분다 행복한 친구입니다.
난 무릎이 아파서 오늘 물리치료를 받았는데 참 부럽습니다. -
윤여순
2012.11.18 17:23
정자운님 축하듧니다.
박일선님 축하드립니다.
두분 모두 축하드리고 앞으로 많은 발전 기대합니다. -
정지우
2012.11.18 17:23
고맙습니다.
여러분의 격려로
더욱 분발 하겠습니다. -
김영종
2012.11.18 17:23
늦었지만 너무 놀래서 축하 드립니다
언제 연습을 ? 그냥 가서 뛴다고 되는게 아닌데>>>>>>>> -
박일선
2012.11.18 17:23
연습은 옛날부터 (적어도 2000년부터) 꾸준히 해온 것으로 압니다.
10여 년 전에도 뛸 수 있었을 텐데 (더 좋은 기록과 함께)
좀 늦은 셈이지요.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7179 | 오래간만에 따라 해보는 연습 [6] | 신승애 | 2012.11.23 | 117 |
7178 | 그림자 만들기.. ( 인사회 ) [17] | 이태영 | 2012.11.22 | 167 |
7177 | 초겨울에 들어보는 명곡순례 [4] | 심재범 | 2012.11.22 | 125 |
7176 |
' 시나브로 ㅡ
![]() | 하기용 | 2012.11.22 | 123 |
7175 | 등산(1105) | 김세환 | 2012.11.22 | 71 |
7174 | 우리 함께 이것 저것 5 / 물고기 잡는 학과 반딧불이 2 [13] | 이문구 | 2012.11.21 | 167 |
7173 | [re] 우리 함께 이것 저것 / 물고기 잡는 학과 반딧불이 2 [9] | 이화자 | 2012.11.22 | 135 |
7172 | [re] 우리 함께 이것 저것 / 물고기 잡는 학과 반딧불이들 [11] | 김동연 | 2012.11.22 | 123 |
7171 | [re] 우리 함께 이것 저것 / 물고기 잡는 학과 반딧불 [6] | 이태영 | 2012.11.22 | 91 |
7170 | 아름다운 추억 [8] | 김동연 | 2012.11.21 | 168 |
7169 | 골든 트라이앵글(태국, 미안마, 라오스 접경지역) [5] | 김인 | 2012.11.21 | 152 |
7168 | 인사회 그림자 연습용 그림들 [1] | 이정란 | 2012.11.20 | 131 |
7167 | 등산(1104) [2] | 김세환 | 2012.11.20 | 93 |
7166 |
' 철길(鐵道) 갈은 단일화 ㅡ
[12] ![]() | 하기용 | 2012.11.20 | 148 |
7165 | 등산(1103) | 김세환 | 2012.11.19 | 124 |
7164 |
' 앙상한 겨울 나무 앞에서 ㅡ
[2] ![]() | 하기용 | 2012.11.19 | 146 |
7163 | ● 길따라 걸음닿는대로 121119 : 가을의 끝자락 ● [20] | 박성순 | 2012.11.19 | 226 |
7162 | 우리 함께 이것 저것 4 / 떡갈나무 낙엽과 소 [4] | 이문구 | 2012.11.19 | 185 |
7161 | [re] 우리 함께 이것 저것 / 떡갈나무 낙엽과 소 [9] | 김동연 | 2012.11.19 | 130 |
7160 | [re] 우리 함께 이것 저것 / 떡갈나무 낙엽과 소 [6] | 이태영 | 2012.11.19 | 127 |
7159 | [re][re] '소'에 그림자를 줘봤습니다. [10] | 이정란 | 2012.11.19 | 125 |
7158 | [re][re][re] '소'에 그림자를 못 넣었어요. [11] | 연흥숙 | 2012.11.19 | 116 |
7157 | 등산(1102) | 김세환 | 2012.11.18 | 100 |
» | 마라톤 (건강 을 위 하여) [16] | 정지우 | 2012.11.18 | 201 |
7155 |
[re] 마라톤 (건강 을 위 하여)
[3] ![]() | 하기용 | 2012.11.19 | 112 |
타고 난 마라토너입니다.
내년에는 풀마라톤 완주를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점심 푸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