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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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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난 달 11월 5일 ~ 9일(2012) 태국, 미안마, 라오스


3국의 국경이 접한 골든 트라이앵글 지역을  다녀왔습니다. 


집사람의 칠순기념 나들이 이기도 하였습니다.


 


1.  불교의 나라 사원


 


도이스텝사원


태국의 북부도시 치앙마이 산정에 자리한 정통사원

건축물 양식 모두가 한결같이 황금물결이다.


 

 황금물결의 주탑


 

맨발의 진지한 탑돌이


 

불심의 기원


 

도이스텝사원의 수도승

 옷깃 스치는 것도 금기시 하는 중이 엄격한 남방계의 僧! 이란다.


 

치앙마이 시가지 전경 

도이스텝사원 정상에서 한눈에 보이는 시가지 

사원에서 내려다보는 치앙마이의 야경 또한 절경을 연출하는 하나의 관광상품이란다. 


 

롱쿤사원

 치앙마이 북쪽 치앙라이 시에 위치한 사원

 이 사원은 황금사원과는 달리 온통 백색으로 도배된듯한 매우 이채로운 사원.

일명 "백색사원"이라 부르는 관광객이 끈이지 않는 세계적 명소라고 한다.


 


 


 

미얀마 국경도시의 츠위다껑 탑

미얀마의 수도 양곤에 있는 99톤 황금탑을 똑같이 모방해서 만든 탑.

작은 국경도시에 이런 탑이... 역시 불교의 나라 임을 실감케 한다.


 

 맨발로 탑돌이 하는 ...

탑돌이 관광객에게 해가리 우산을 받쳐주는 미얀마 소년 꼬마 도움이.

 도움이가 받는 1불은 미안마의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엄청나게 큰 벌이가 아닐 수 없다.


 

시가지 한가운데의 황금탑


 

미얀마 국경지역의 관문

Republic of the Union of Myanmar


 

  2. 골든 트라이앵글 지역

 

                             태국, 미얀마, 라오스 국경이 접한 메콩강 중상류 물가 지역.

 최근 까지 세계 90%의 양귀비 생산 밀매 지역, 밀거래가 금으로만 통영되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 골든 트라이앵글이라는 현지 가이드 설명. 지금은 양귀비가 커피 생산지로 탈바꿈 하고 있다. 


 

쾌속정 '롱테일 보트' 유람선


 

 3국 국경이 접한 중상류 메콩강의 골든 트라이앵글 강가 지역


 

중국계 자본이 침투하여 라오스 땅에 만든 제2의 마카오 카지노 건물


 

 외국 손님에게 손을 벌리는 최빈국의 나라, 라오스의 어린이들.

 먹을 것을 주는 것은 좋으나 돈을 주는 것은 가급적 피하라는 현지 가이드의 귀띰, 왜?

돈이 생기면 어려서 부터 마약 상습 복용의 악순환 때문.


 

커피 나무

이지역이 커피 생산지로 변해가니 참으로 다행이다.


 

 


  


  

 

3.  3국 국경 산악지역의 소수 고산족 마을

 

목이 긴 카렌족

어려서 부터 목에 여러개의 링을 끼우고 사는 카렌족 여인의

링 무게가 작으만치 15 파운드면, 가장 큰 볼링 공의 무게 란다.

 


 

저울에 달아 보니 링의 무게 눈금이 이렇게 내려갔다.

  내 목에 끼운 링의 무게도 만만치가 않다.


 

목에 링을 낀 카렌족 어린 소녀와 고희를 맞은 여인


 

고구려의 유민이라고 알려진 라후족

몽고 반점이 있다고 한다.


 

라후족 젊은이

 우리와 생김 생김이 너무도 같다.

아니 똑 같다. 그리고 아주 잘생긴 미남이다.


 

 

4. 코끼리의 나라, 타이

 

코끼리 훈련 캠프와  코끼리 쇼


 


 

어~ 내 모자


 


 


 

코끼리의 댄싱, 트위스트


 

앞발 차기


 

뒷발로 공 차기


 

가슴에는 타이의 명물 코끼리 세마리


 

 그림 그리는 코끼리 화가, SUDA 양

긴 코 끝으로 붙을 들고...


 

나무 줄기를 그리고 ...


 

자기 모습도 그리고 ...


 

나무 잎도 그리고 ...


 

화폭을 완성한 다음 ...


 

자기 이름 SUDA  를 쓰더라 !!


 

 

 5. 문명을 등지고 자연속에서 잠시 여유를 가진 시간

 

코끼리 트래킹


 


 


 

 우마차를 타고, 이랴 낄낄...


 


 


 

 대나무 뗏목 래프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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