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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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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1106)

2012.11.23 14:24

김세환 조회 수:45


 


 


 


 


 


 


 


 


 


아침 9시 반에 앞니 2개를 뽑으러 갔다. 한시간 도 않되서 치과를 나와 의사가 집에 가 쉬라고 하는데 숲속의 맑은 공기가 그리워 한시간 더 걷고 걷기 친구들과 시간을 함께 보내다 오후 3시에 헤여지다. 울창한 숲속을 계곡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매일 걷는것이 감사한것이다. 내일이 미국 추수감사절이다. 삶의 비결은 맘속에 감사한것을 항상 느끼는것이다. 그러면 이 세상이 감사한 일들로 가득차고 걱정 근심이 사라진다. 20일 후에는 남은 이들을 다 뽑고 새로 전체를

implant 할것이다. 얼마나 좋은 세상인가. 나이가 들어도 다 새이들로 심을수 있으니. 노안도 라식 수술을 받으면 새 눈을 갖일수 있고 우리는 정말로 좋은 세상에 살고 있는것이다. 아름다운 자연,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자유로운 세상 평화로운 세상에 살고 있는것이다. 매 순간 순간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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