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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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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1107)

2012.11.24 13:25

김세환 조회 수:65





 


 


 


 


 


 


 


 


 


 


 


 


금요일이다. 오늘은 길벗들이 모여 산책하고 내려와 점심을 들고 오후 2시간 다석 유영모 선생의 사상을 공부하고 생각을 나누는 날이다. 한주가 빨리 지나간다. 8강중 반을 지나 4강만 남았다. 아침부터 안개비가 내려 7명만 산책을하다. 3시간 반 물기 찬 공기를 마시며 낙엽을 밟다. 습기는 내 페를 깨끗이 씿어주는것이다. 물은 생명이다. 물소리를 들어도 좋고, 물속에서 피부에 와닿는 물의 갑촉이 좋고, 물이 갈증을 풀어줘 좋고 또 이렇게 습기찬 공기를 마셔서 좋다.

자연속에 모든것들, 잡초나 덤불이나 울창한 나무들 그리고 바닥에 깔린 이끼조차도 자기 생명들을 서로 살리기 위해 존재하는것이다. 뿐만아니라 그들은 그곳을 산책하는 우리들 건강을 위해서 거기 싻트고 자라는것이다. 우리 주위에 우리가 항상 만나게 되는 사람들, 자연, 사회, 나라 모두 우리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위해 존재하는것이다. 우리는 항상 그것을 믿는 맘을 유지하려고 애써야할것이다. 그 때 우리는 편안한 인간관계는 물론 우리 삶도 사랑할수있게 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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