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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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추억
2012.11.30 14:09
인사회 송년회가 가까워 오니 먼저 가신 전준영님이 생각납니다.
해마다 송년회에는 사회를 맡아서 열심히 봉사하셨지요.
2010년에 활동한 모습이 아름다워 보여서 다시 올려 보았습니다.

댓글 25
-
연흥숙
2012.11.30 14:09
-
김동연
2012.11.30 14:09
그러게 내게는 전준영씨가 송년회하고 겹쳐지네.
작년 사진도 있는데 아주 어두워서 그만 두었어.
경희가 왜 어디 아픈 건 아니지?
나오라고 해라, 니 시누이 잖아. -
김세환
2012.11.30 14:09
깨끗하게 살다간친구
영국 신사같은 친군데
아직도 어데선가 나타날것 같네요. -
김동연
2012.11.30 14:09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사람이었어요.
항상 긍정적으로 우리나라 자랑을 했지요.
전준영씨 때문에 자랑스러운 나라에
산다는 기분이 많이 들었어요. -
김영종
2012.11.30 14:09
어제의 신승애씨 사진으로 뒤에서 소리 없이 많은
일을 (장난을 ?) 꾸미든 임정수 그리고
명쾌하고 활동적인 전준영군
우리들의 자랑이 었는데 보고 싶다 -
김영종
2012.11.30 14:09
김미자씨 짧은 만남이 었지만 그의 빗나는
번뜩임에 상당히 조심스러웠든 아직도 가끔은
먼저 감이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친구 였 습니다
임정수씨 부인은 아직도 우리 홈피를 보고 있다고
알고 있 습니다만,
준영이도 잊을수 없는 정말 친구 였었는데 ..... -
김동연
2012.11.30 14:09
김미자를 포함해서 먼저 간 친구들이
다 아까운 분들이지요?
미자도 보고 싶고 전준영씨도 자주 생각납니다. -
하기용
2012.11.30 14:09
* 매주 토요일 아침 11:00시
분당 중앙공원에 가서 앉아 있으면
전준영이 제일 먼저 11:10분 만면에 웃음을
날리며 등장 하곤 했는데, 요즘은 통 소식이 없습니다 ........ -
김동연
2012.11.30 14:09
열심히 산 사람들이 먼저가는 것 같아요.
벌써 1주기가 가까워 오지요? -
이태영
2012.11.30 14:09
봄 가을 테마여행때도 늘 버스 뒤에 앉아서
쉴 새 없이 우리를 즐겁게 만들어준 친구였습니다. -
김동연
2012.11.30 14:09
많은 친구들이 잊지 못하는 사람이었지요.
그리고 모범생이었어요. -
김영길
2012.11.30 14:09
여성동문들의 합창하는 모습들이 정말 젊어 보입니다.
제가 잘 아는 친구들이 나왔군요. 이렇게 편집해 보니
더 친근감을 느끼네요. 전형은 하와이 여행때부터 많이
알게 되었고 서울에 갈 적마다 호의 베풀어 주었는데
은혜를 갚지도 못 했네요. 아름다운 추억의 사진첩 잘
보았읍니다. 감사합니다. -
김동연
2012.11.30 14:09
전준영씨를 생각하면서 슬쩍 우리들 모습도
끼워 넣었지요. 젊다는 말을 듣고 싶었나봐요.ㅎ.ㅎ.
김영길님도 함께 어울렸으면 좋겠는데... -
이문구
2012.11.30 14:09
마음이 아려서 댓글 달기조차 포기하려다
뒤늦게 찡한 기분을 남깁니다.
지나간 세월이 아름답기도 하지만 때로는
서글픔이 겹치는 경우도 있네요. -
김동연
2012.11.30 14:09
맘 아프게 해서 미안합니다. -
임효제
2012.11.30 14:09
성치 않은 놈은 오래살고,,
멀정한 친구들은 타계 하신 분이 많으니~
그런게 인생 무상인가요,,,??? 하하하하,,,, -
김동연
2012.11.30 14:09
하느님의 뜻이지요.
매조님 안녕하시지요?
이번 인사회에서 만나뵐 수 있겠지요.
꼭 나오세요. -
김승자
2012.11.30 14:09
이렇게 우리들 마음속에 잊히지 않고 살아 계시니
그분들 모두 천국에 계신거지!
전준영씨가 꿈같이 타계하신지 벌써 일년이 되어 가는구나!
가는데는 순서가 없다고 하더구만,
세월 참 무상하다! -
김동연
2012.11.30 14:09
워낙 우리홈피에서 열심이었지.
그래서 댓글 대화도 많이하고...
떠나기전에는 부인하고 같이 제주에 와서
용두암 어느 식당에서 제주에 있는 다른 남동과
나를 불러서 저녁도 함께했어.
보통은 잘 하기 힘든 일이었다고 기억해. -
황영자
2012.11.30 14:09
많이 생각이 나는 사람들입니다.
특히 전준영씨는 인사회 회장을 하실때 제가 총무로 일하여 더욱 생각나게 하는 사람입니다.
미자도 임정수씨도 먼저간 사람들 -
김동연
2012.11.30 14:09
아 그래, 너도 많이 생각나겠구나.
어느날 갑자기 생사가 나누어 지지?
매일 열심히 살고 자주 만나자, 영자야.
수요일에 오지? 꼭 와, 할말이 있어. -
동기회 모든 모임에서 활약했던 훈남.
우리나라 원로 여성 의료인의 장남으로
항상 웃음과 긍정적 삶을 살다간 호남.
하늘나라에서도 그럴것입니다. -
김동연
2012.11.30 14:09
긍정적인 사람이었지요.
애국자였구요.
하늘나라에서는 그럴 필요가 없을 것 같은데...ㅎ.ㅎ. -
권오경
2012.11.30 14:09
와~참 예쁘다. 모두모두 즐겁다. 그러다간 어느새 훌~쩍 떠나버린 친구 전준영씨..
그 날 카페 씬에서 송년회. 내가 전준영씨에게 부탁한 노래를 선창하여 우리 함께 불렀지. 내용은..
이진숙이 좋아한다던 노래. <허공>
(미국 아틀란타에서 만났을 때 점심 먹으며 얘기하던중..'난 이 노래가 좋아. 가사를 다 알고 싶어' 하던..)
오늘 무슨 노래를 할까요? 전준영님? 그 부인 말씀: "난 즐겁고 행복했다" 고..하늘나라에서 오늘 함께 해요. -
김동연
2012.11.30 14:09
전시회 때문에 바빴나봐?
오늘 잠시밖에 머물지 않고 떠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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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 있겠니? 작년에 3시까지 인사회 사회를 신나게 보고
노래도 부르고 병원간다고 간것이 마지막이었지.
이번엔 싼타할머니가 제주에서 오시니 그 허전함이
메워지지 않을까? 경희도 나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