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의 마지막 날아침 비가 쏟아진다. 8 명이 비속을 3시간 반 걷다. 오늘은 특별히 한국에서 여기를 방문하신 77세의 남영파님이 우리들과 함께 10 km 를 완주하셨다. 모두 한식집으로 가 아구찜안주로 소맥을 마셧다. 하산해서 마시는
술맛은 일품이다. 모두 벽암이 준비한 다석 사상을 듣고 함께 생각들을 나누다. 인간의 발전은 의사소통을 통해 생각을
나누는데서 시작되는것이다. 한국의 현 상황을 정확히 측정하는 두 통계 계수가 있다. oecd 경제협력 개발기구의 34개국(민주주의와 시장경제로 운영되는 나라)중 한국은 자살율이 제일 높고 출산율이 제일 낮은 국가인것이다. 매일 40명이상이 자살하고 년 15000명이상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 있는것이다. 이것은 국민들이 한국의 미래에 희망을 포기했다는
증거인것이다. 법륜 스님은 8년전 평화재단설립, 희망세상 만들기 300회 청춘 컨서트를 계속 열고 남녀 노소, 모두 모여놓고 소통을 통해 희망세상만들기 운동을 해온것이다. 그것이 금년 대선에 안철수 현상을 일으킨것이다. 남북이 적대관계보다는 통합관계가 한민족에 이익이되는것을 안다. 그리고 남한의 진보와 보수, 노사관계가 양극화 되는것 보다는
상호이해 그리고 상생을 택하는것이 백성에게 더 큰 이익이라는것을 우리는 모두 알고 있는것이다.우리가 바라는 지도자는 소통을 통해 국민의 화합, 상호믿음 그리고 긍정적인 앞날의 vision을 심어 주는 지도자라야 할것이다. 과거 박정희는 총칼로 이루려하였으나 부작용만 크게했을 뿐 희망이 사라진 나라를 만들어놓은것이다. 법륜스님이 시작한 희망세상 만들기 운동은 시작은 미약하나 그 끝은 기적을 만들것이다. 1946년 종전후 돌밭으로 된 스왜덴 에 수상으로 당선,그당시 분열된 노사 대표자들을 매주 목요일 저녘모임에 초대 목요클럽을 만들었다. 끝없는 토론 결론이 날때까지 소통을 계속한것이다. 1년, 2년 그러기 그가 최장수 총리직을 물러날때 까지 23년간 목요일의 모임은 계속된것이다. 11번 총선 승리, 국민이 다함께 성장하고 다함께 잘사는나라를 이루어 놓은것이다. 1 무상의료보험 2 대학원 박사과정까지 무상교육 3 아동수당을통한 아동복지 4 국민주택수당법 제도를 만들어 세계에서 제일 행복한 나라를 만든것이다.
이모든것은 그의 부단한 국민들과의 만남 그리고 소통을 통해 달성해낸것이다. 그가 은퇴햇을때 그에게는 그가 여생을
보낼 집한체가 없었다. 금년은 대선이다. 우리도 스왜덴의 수상 타게 에를란테르 같은 지도자를 배출할수 잇는것이다.
외냐하면 그가 전례를 우리에게 보여 주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