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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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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삼열 동문이 제14회 자랑스런 부고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총동창회에서 제14회 자랑스런 부고인상으로 9회 신승일 선배와 더불어 우리 11회의 이삼열 동문이 
제 14회 자랑스런 부고인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마침 파리에서 열린 유네스코 회의에서 우리의 아리랑을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결정하는데 기여하고
귀국하여 참석하려던 이삼열 동문이 비행기와 인천공항 사정으로 3시간 이상 늦어져서 참석하지 못하고
대신 11회 대표로 이태영 회장이 대리 수상하였습니다.

심사위원장인 김성중 동문이 밝힌 자랑스런 부고인상 선정 사유를 아래에 올립니다.
2012년 12월 6일 제37차 총동창회 정기총회에 다녀와서


11회 이삼열 동문은 서울대학교에서 철학 학사, 석사를 거쳐 독일 괴팅겐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숭실대학교 철학과에서 23년간 교수로 재직하면서 철학연구회 회장, 한국 철학회 회장을 역임하였습니다.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22차 세계철학대회를 한국에 유치하여 80여 개국 2천여 명의 철학자들과 동서철학
융합을 시도하였고 지금도 “세계 철학회 연맹”의 집행 이사로 활동하면서 한국 철학계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습니다.

이삼열 동문의 그 많은 업적을 일일이 열거할 수 없지만, 가장 핵심적인 업적은 우리나라의 유네스코 활동을
10여 년간 이끌면서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는 것일 것입니다. 한국에 있는 유네스코 세 기관의 장을 모두 맡아
유네스코 삼관왕 이라는 별칭을 받게 되었습니다.
특히 아태 국제이해교육 원장으로 초 중고등학교의 국제이해교육 실시를 위해 아태지역 45개국의 교사훈련,
교재개발에 힘썼으며, 북한에 교과서 인쇄기와 용지를 지원하는 등, 여러 나라의 교육발전에 크게 공헌 하였
습니다.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직을 맡아, 제주도 화산섬을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강릉 단오제를 무형유산
으로, 해인사 대장경 판을 기록 유산으로 등재하였고, 현재는 ‘아 태 무형문화유산센터’의 초대 사무총장으로
재임하며 아태지역 48개 유네스코 회원국들의 공연예술, 공예, 축제, 전통 지식과 기술 등, 무형문화 유산의
진흥을 위한 활동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바쁜 사회 활동 중에도 부고 11회 22대 회장직을 맡아 미주 지역 동문회를 조직 하였고, 2006년에 부고 입학
50주년 기념식을 모교의 50년 후배 신입생들의 입학식과 함께하는 등, 동기 동창들의 우정과 친교를 위해 헌신
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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