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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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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 다녀와서 ...

2012.12.09 03:14

이초영 조회 수:137

 

 

 

       해마다 영감 할마이 둘이 쓸쓸히 추수감사절 보내는것이 슬퍼서

       금년에는 애들과 같이 보내려고  L.A.에 사는 딸들에게 가서 3 주간 있었어요.

 

       마침 남편생일도 같은 시기에 있어서 오랫만에 애들과 함께 감사절, 아빠생일

       오붓하게 보냈읍니다.

 

       L.A.의 여동들과도 반갑게 만났고, 딸들이 쉬는 주말에는 여기, 저기 다니고

       shopping도 다니고, 맛있는것 먹고 지내다 왔더니.............

    

       춥고 눈이 많이 오는 이곳  N.J.가 나이들은 우리가 살기에 겨울이 너무 길어

       이제는 기후좋은곳, 딸들이 사는곳으로 가까이 가고싶고,  애들도 자주보면서 

       남은여생 활기있게 살고 싶은 마음 간절해집니다.

 

 


우리 딸들 사는곳에서 15분거리에

Santa Monica Beach 가 있어 해변가에 자주 갔지요.

 


인적이 없어 텅빈 해변 입니다. 

 


10년전에 이곳에서 찍은 사진.

10년이 옛날이에요.

 


 전망대 끝에서 멀리 태평양 수평선을 바라봅니다.

 


해변가 길거리에서  초상화를 그리는 화가.

 


딸들과 함께 핸드백 가게도 들려보고.

 


딸들이 일하는 주중에는 시내뻐쓰 타고 L.A. 시가지

관광도 하고, 따끈한 순두부 점심도 먹고. 

 

  

영교 남편 께서 우리를 초대해 주셨어요.

영교야.  우리 딸들에게도 선물주고, 고마워.

 


아버지의 75회 생일을 축하하고.

 


L.A.의 명소 Venice Canal.

구불 구블 작은 운하를 끼고 양 옆으로

주택들이 줄지어 서있는 곳.

일년 내내 꽃이 피어있고,보트도 타고...

 


 Canal 따라서 구불 구불 걷다보니 다리가 아프네요.

돌다리위에 앉아 쉬면서.

 

 

막내와 함께 일본집에서 도시락 밴또도 먹고. 

 


설자, 은희, 영화와 함께.

설자는 만난지가 10 여년 되는것같아요.

 


 


 


 Hotel Lobby 에 어느사이 성탄절 Tree를 세워 놓았네요

차없으면 꼼짝 못하는 넓은 L.A.

맛있는것 사 주고,  먼곳에 까지  Ride를 준 친구들에게.

.... 고마워, 또 만나자, 건강해 .....

 


Getty Villa 는  J.Paul Getty가 1945년에 

Malibu 에 64 에이커 대지를 사서 

고대 Greek and Roman  예술품 수집을  전시하고

1974년에는  J. Paul Getty Museum 을 열고  

2006 년에는 " The Getty Villa" 로 명하여

고대 Greece, Rome & Etruria 의 예술품과 문화의 전당이 되었다.

 


 

 


 

 


" Herb Gard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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