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에 다녀와서 ...
2012.12.09 03:14
우리 딸들 사는곳에서 15분거리에
Santa Monica Beach 가 있어 해변가에 자주 갔지요.
인적이 없어 텅빈 해변 입니다.
10년전에 이곳에서 찍은 사진.
10년이 옛날이에요.
전망대 끝에서 멀리 태평양 수평선을 바라봅니다.
해변가 길거리에서 초상화를 그리는 화가.
딸들과 함께 핸드백 가게도 들려보고.
딸들이 일하는 주중에는 시내뻐쓰 타고 L.A. 시가지
관광도 하고, 따끈한 순두부 점심도 먹고.
영교 남편 께서 우리를 초대해 주셨어요.
영교야. 우리 딸들에게도 선물주고, 고마워.
아버지의 75회 생일을 축하하고.
L.A.의 명소 Venice Canal.
구불 구블 작은 운하를 끼고 양 옆으로
주택들이 줄지어 서있는 곳.
일년 내내 꽃이 피어있고,보트도 타고...
Canal 따라서 구불 구불 걷다보니 다리가 아프네요.
돌다리위에 앉아 쉬면서.
막내와 함께 일본집에서 도시락 밴또도 먹고.
설자, 은희, 영화와 함께.
설자는 만난지가 10 여년 되는것같아요.
Hotel Lobby 에 어느사이 성탄절 Tree를 세워 놓았네요
차없으면 꼼짝 못하는 넓은 L.A.
맛있는것 사 주고, 먼곳에 까지 Ride를 준 친구들에게.
.... 고마워, 또 만나자, 건강해 .....
Getty Villa 는 J.Paul Getty가 1945년에
Malibu 에 64 에이커 대지를 사서
고대 Greek and Roman 예술품 수집을 전시하고
1974년에는 J. Paul Getty Museum 을 열고
2006 년에는 " The Getty Villa" 로 명하여
고대 Greece, Rome & Etruria 의 예술품과 문화의 전당이 되었다.
" Herb Garden "
댓글 7
-
박일선
2012.12.09 03:14
-
하기용
2012.12.09 03:14
* 즐거운 시간을 보낸 모습이
보기에도 아주 시원 합니다 ....... -
김동연
2012.12.09 03:14
따뜻한 곳에서 잘 지내다 왔구나.
딸들도 보고 친구들도 만나면서 여유있는
추수감사절 휴가를 보냈네.
내외가 다정하고 건강해 보인다.
네말대로 따뜻한 곳으로 이사가든지
겨울에는 LA에 가서 살면 좋겠구나. -
연흥숙
2012.12.09 03:14
초영아, 금슬좋은 부부가 손잡고
여유있게 다니는 모습 참 보기 좋다.
한번 움직여서 몇가지 즐거움이 있었구나.
예전사진과 현재사진에 별 차이가 없어보인다.
나도 설자 오랫만에 보니 반갑다. 영교 건강해 좋고. -
이우숙
2012.12.09 03:14
초영아 가끔 보내주는 너의소식과 주변 멀리있는 친구들과의 만남 이번에는 남편생신여행 사랑스런 딸과의 만남 모두 너무 좋다 그래 따뜻한곳 자녀들과 가까이에서 살수있는 노년도 정말 좋을것 같다 이젠 가을을 많이 타는 우리들 마음 어린시절을 되돌아보며 너의 여동생들 화영이 수영이 남동생 창걸이도 모두 잘 있겠지 이미 안계시는 우리 부모님과 너의 부모님도 생각하며 우리가 이제 그가을 겨울을 맞이한 노 부모가 되어 자식곁으로 여행다니는 두사람의 모습 아직은 청춘이라고 하고싶어 ㅎㅎㅎ 좋은 구경 함께 잘 했네 계속 그곳 소식 기대하며 동창회 임원하시느라 수고 많소이다 marry cristmas and happy new year to you... 미리하자 온가내 건강하시고...안녕...호숙이 -
김승자
2012.12.09 03:14
한동안 적조하다고 생각했는데 그사이에 딸들한테 다녀 왔구나.
따뜻한 곳에서 딸들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그곳 친구들과도 반갑게 만나고 관광도 하고 즐거웠겠다.
겨울에는 딸들한테 자주 가면 좋겠구나.
Welcome back! -
권오경
2012.12.09 03:14
어유~정말 잘 다녀왔구나. 훌~쩍 엄두를 낸 그대부부께 박수우~~! 초영아.
매년 떠나야겠어. 참 좋았지?
딸들도 만나고 친구도 만나고. 딸과 어울려 여기저기 구경도 하고 핸드백가게에도 들리고..
새로운 기분으로 다니니깐 생기가 돌지? 멎져멎져. 너의 부부 모습이 말해주네~쨩~!
영교 영화 은희야 반갑다아~.
설자는 졸업후 처음 보는것 같아. 그래도 옛 모습 여전하네. 참예뻤어. 지금 더 멋있게 예뻐. 건강하장~~.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7279 | [re] 우리 함께 이것 저것 / 새 다섯 마리 [8] | 이태영 | 2012.12.09 | 91 |
7278 | [re][re] 이것저것 다 해도 이것 뿐입니다. [6] | 연흥숙 | 2012.12.10 | 89 |
7277 | 2012년 인사회 송년회에서 [14] | 김동연 | 2012.12.09 | 140 |
7276 | 등산(1120) | 김세환 | 2012.12.09 | 60 |
7275 |
' 실버영화관 안내 ㅡ
![]() | 하기용 | 2012.12.09 | 83 |
7274 | 알림 ///치명적인 computer virus(바이러스)에 대한 경고 ! [2] | 김영종 | 2012.12.09 | 110 |
» | L.A.에 다녀와서 ... [7] | 이초영 | 2012.12.09 | 137 |
7272 | 신정재 동문 출판 기념 [1] | 정지우 | 2012.12.08 | 162 |
7271 | 선사회 사진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7] | 이문구 | 2012.12.08 | 198 |
7270 | [re] 선사회 사진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추가 [4] | 정지우 | 2012.12.08 | 172 |
7269 | 등산(1119) | 김세환 | 2012.12.08 | 57 |
7268 |
' 꼬마둥이의 학예회를 다녀와서 ㅡ
[1] ![]() | 하기용 | 2012.12.08 | 118 |
7267 |
[re] ' 꼬마둥이의 학예회를 다녀와서 ㅡ
![]() | 하기용 | 2012.12.09 | 63 |
7266 |
[re][re] ' 꼬마둥이의 학예회를 다녀와서 ㅡ
![]() | 하기용 | 2012.12.09 | 55 |
7265 | 등산(1118) | 김세환 | 2012.12.07 | 62 |
7264 | 신정재 동문 출판 기념 축하연 [10] | 이문구 | 2012.12.07 | 218 |
7263 | 제364 회 금요 음악회 / Mozart [12] | 김영종 | 2012.12.07 | 125 |
7262 | 이삼열 동문이 제14회 자랑스런 부고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17] | 이문구 | 2012.12.07 | 225 |
7261 | [re] 이삼열 동문의 제14회 자랑스런 부고인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4] | 황영자 | 2012.12.08 | 89 |
7260 | 편지 [8] | 박문태 | 2012.12.06 | 200 |
7259 | 푸르고 푸른 고향의 잔디 [5] | 심재범 | 2012.12.06 | 113 |
7258 | 발길 머무는 곳 (113) / 첫눈 여행 [6] | 김영종 | 2012.12.06 | 136 |
7257 | 기발한 마술 [18] | 김동연 | 2012.12.06 | 115 |
7256 | 등산(1117) [1] | 김세환 | 2012.12.06 | 65 |
7255 | 인사회 송년회 이모저모.. [24] | 이태영 | 2012.12.06 | 204 |
LA 모습을 보여주셔서 고맙습니다.
옛날 생각이 나는군요.
그때 LA에 살던 부고 11회 남동들을
이은희 씨가 댁으로 초대해서
대접을 잘 받았던 일도 어렴풋이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