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ㆍ 함께하는 부고인
영임아 오늘 또 만나자 ....
2012.12.12 09:53
Sandy 폭풍후 첫눈오는날 영임이와 만나고
내가 3 주간 LA 갔다온후 오늘 우리 넷이서 또 만났어요.
이야기 하면서 점심먹는동안 내가 숙제를 깜박 잊었네요.
(식사사진 찍는 숙제)
점심식사후 우리집에 들러서 따끈한 율무차, Coffee 와 함께
이야기는 끝이 없는데 4시가 지나니 벌써 어둑어둑...
정수가 영임 호전 데려다 주고 갈길이 멀어 크리쓰마쓰전에
다시 또 만나기로하고, Rush hour도 피할겸 일찍 헤어졌어요.
며느리가 사준 코트라면서 입고 뽐을 냅니다.
색갈도 이쁘고 모양도 날씬하구나.
영임아.. 나도 한번 입어봅시다.
떠나는 친구들을 배웅하면서...
조심히 드라이브해...
친구들 태운차가 멀어져가면 텅비고 허전한 느낌이...
다음에 만날때까지 건강하자...
댓글 7
-
김승자
2012.12.12 09:53
-
권오경
2012.12.12 09:53
도란도란 이야기 여기까지 날아온다. 그래 우리도 한다리 끼어야징~ㅎㅎㅎ.
재밌는 시간 만끽하는 영임아 반가버. 정수 호전 초영아 반가워. 엊그제 만난 듯..왜 그러지? ㅎㅎㅎ.
헤자가 못왔군. 아쉬웠겠다. 승자처럼..
우리 모두 너희들처럼 건강하여 또 보자앙~~. -
김영은
2012.12.12 09:53
언제나 봐도 반가운 얼굴들, 호전, 정수, 그리고 초영이,
뉴저지 삼총사가 또 뭉쳤구나. 영임이 환영 하느라...
혜자가 보이지 않아 이 빠진듯 섭섭하다.
색갈도 예쁜, 영임이 코트를 걸친 너는 삼십대로 보이는데!
내가 눈이 나쁜가? -
최경희
2012.12.12 09:53
영임아, 마음의 바쁨 훌훌을 버서 버리고
가쁜한 맘으로 미국에서 즐기는구나 . 참 보기좋다.
초영,호전, 정수 여전히 젊고 예쁘고
한국사는 친구들 가기만 하면 즐겁게 해주니 더욱 고맙다.
2013년에도 명랑하고 건강하기를... -
연흥숙
2012.12.12 09:53
초영아, 정수가 아직도 힘이 장사구나. 마음이 바다같은 친구야.
호전아 언제 보아도 한결같은 너의 모습 닮고 싶다.
영임아, 이렇게 효도하는 며느리와 아들이 있어서 서둘러
한국을 떠났구나. 선사회 전시회에서 희숙이 만났다. 모두 잘 있다.
초영아, 나도 언제 너희집에 가서 색색이 커피잔에 차한잔
들고 웃는 날이 있었으면 한다. 그런데 아직은 명품가방이 없어서... -
이초영
2012.12.12 09:53
흥숙아..
인사회 회장님은 눈도 좋구나.
색색이 커피잔도 알아보고.
그래, 우리 건강할때 너도, 경희도 같이와.
색색이잔에 커피, 율무차, 생강차 호호 마시면서
웃고 떠들자.
얘, 너의 딸이 남부 N.J.에 살때 알았으면 서로
볼수 있었을텐데.
하기는 우리도 2004 부터 처음으로 만나기 시작했어.
그때까지 멀지 않은 거리에 몇 십년을 살면서
만나지를 못했으니 지난 세월이 아쉬워. -
우영임
2012.12.12 09:53
승자야 ! 잘 있지? 보고싶다 이곳 친구들이 얼마나 반겨주는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있다가 어두어 져서야 일어난단다
픽업 하느라 정수가 수고 많이해 드라이브를 얼마나 잘하는지...베스트 드라이버야
일년 동안 하는 일 없이 무겁던 마음 뒤로하고 반겨주는 친구들과 옛 이야기 하면서 재미있게 지낸단다
호전이, 초영이,정수 얘들은 엄청 젊어 보여...
친구들 ! 모두 건강하고 가정에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7304 | 성탄절 아이콘 50개 - 다양하게 활용해 보세요 [4] | 이문구 | 2012.12.13 | 136 |
7303 | [re] 성탄절 아이콘 50개 - 다양하게 활용해 보세요 [7] | 연흥숙 | 2012.12.13 | 121 |
7302 | [re][re] 성탄절 카드: [2] | 연흥숙 | 2012.12.13 | 103 |
7301 | 2012년12월6일 총 동창회 [2] | 정지우 | 2012.12.13 | 125 |
7300 |
' 겨울 나무 ㅡ
[3] ![]() | 하기용 | 2012.12.13 | 115 |
7299 | 분수회 동문들.. [6] | 이태영 | 2012.12.12 | 159 |
7298 | 등산(1122) [2] | 김세환 | 2012.12.12 | 74 |
» | 영임아 오늘 또 만나자 .... [7] | 이초영 | 2012.12.12 | 140 |
7296 |
' 겨울 영화 촬영 ㅡ
[1] ![]() | 하기용 | 2012.12.12 | 122 |
7295 | 우리 함께 이것 저것 13 / 매미 [3] | 이문구 | 2012.12.11 | 110 |
7294 | [re] 우리 함께 이것 저것 / 매미 [8] | 김동연 | 2012.12.11 | 87 |
7293 | [re] 우리 함께 이것 저것 / 매미 [6] | 이태영 | 2012.12.11 | 64 |
7292 | [re][re] 우리 함께 이것 저것 / 매미의 춤 [9] | 연흥숙 | 2012.12.12 | 99 |
7291 | 어떤 노인들의 겨울 준비 [20] | 김동연 | 2012.12.11 | 146 |
7290 |
' 산우회 송년파티를 다녀와서 ㅡ
[1] ![]() | 하기용 | 2012.12.11 | 139 |
7289 | 발길 머무는 곳(114) / 눈길을 [10] | 김영종 | 2012.12.11 | 138 |
7288 | 등산(1121) | 김세환 | 2012.12.11 | 53 |
7287 | ## 감사의 말씀 [16] | 성기호 | 2012.12.11 | 168 |
7286 | [re] ## 감사의 말씀 추가 [5] | 정지우 | 2012.12.12 | 132 |
7285 |
' 제2차 대선 후보 토론회 ㅡ
[9] ![]() | 하기용 | 2012.12.11 | 156 |
7284 | ◈선사회 제 4회 전시회 사진을 다시 보여드립니다. ◈ [16] | 이정란 | 2012.12.10 | 169 |
7283 |
' 길거리에 버려진 오토바이들 ㅡ
[3] ![]() | 하기용 | 2012.12.10 | 107 |
7282 | 대화가 사라진 세대, 세상은 천치들의 세대가 될 것이다. - 아인슈타인 [6] | 김영송 | 2012.12.09 | 134 |
7281 | 우리 함께 이것 저것 12 / 새 다섯 마리 [5] | 이문구 | 2012.12.09 | 136 |
7280 | [re] 우리 함께 이것 저것 / 새 다섯 마리 [6] | 김동연 | 2012.12.09 | 113 |
친구들이 정답게 반겨주니 서울만큼 재미있겠다.
혜자가 오고 싶었겠다, 나처럼.
친구들아, 모두 holiday 즐겁게 지나고
새해에 복많이 받기 바란다.
건강미 넘치는 모습보고 누가 칠십노인이라고 추측이나 하겠니?
늘 그만큼 건강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