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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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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1124)

2012.12.15 14:54

김세환 조회 수:63



 


 


 


 


 


 


 


 


 


 


 


 


 


 


다시 금요일이 돌아 왔다. 오늘은 모여 걷고 점심을 같이하고 서로의 생각과 느낌을 나누는 날이다. 다 제각기 사라온길이 다르니 생각도 느낌도 다르다. 각기 사라온 길은 다 각각 다른 한폭이 그림이다. 우리는 모여서 그 그림들을 함께 감상하는것이다. 9명이 Burnaby Lake 호수가를 3시간 걸려 일주하다. 12 km 걷고 나 드는 점심이 달다. 우리가 몸을 움직일 때라야 활기가 살아나는 것이다. 건강한 삶은 나누는 삶이다. 자기가 갖인것을 나누는 것만큼 자기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는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우리가 언어를 갖이고 있는것이다. 우리는 절대 혼자가 아니다. 인류라는 커대한 덩어리의 일부 내가 건강하고 행복해질 때 내가 속한 인류도 행복해지는것이다. 그 길은 우리가 머리를 맞대고 두눈을 보면서

서로의 생각을 나눌 때 가능 해지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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