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함께하는 부고인
  
함께하는 부고인
  

등산(1130)

2012.12.23 14:32

김세환 조회 수:108


 


 


 


 


 


 


 


 


 

 


 


 


 


 


2012년도 9일만 남았다. 날짜가 빨리 지나간다. 오늘은 늦잠을 잤다. 30분 늦게 스키장엘가니 차들이 많이 밀려 주차할 자리가 없다. 차를 주차하는데 반시간이 넘어 걸리고 다시 스카리 라이드타는데 사람들이 많아 반시간을 더 기다려야 했다. 11시넘어 눈산을 오르다. 친구들이 하산하는데 우리 5명은 오르기 시작한것이다. 눈이 내린다. 시야가 안보인다.

그래도 새눈을 밟는 촉감이 좋아 3시간 무릎까지 빠지는 눈위를 걷다. 하산하니 마음이 흡족해진다. 눈산에서 마시는

습기찬 공기가 내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느낌이다. 오늘은 어제와 다르고 내일은 오늘과 같지않을것이다. 이렇게 매일

다른 새날에 새변화를 경험하니 얼마나 행복한것인가. 항상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며 하루하루를 사는 재미가 크다.

나는 내가 바라는것, 생각하는것 그리고 상상하는것이 실현되리라는 믿음을 끝까지 포기하지않을것이다. 그것이 내가 이새상에 존재해야할 이유이기 때문이다.

댓글 2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7380 성탄절 인사... NJ 에서 [11] 이초영 2012.12.25 154
7379 Merry Christmas! [20] 이문구 2012.12.24 152
7378 ' 엄마의 스마트폰 ㅡ [1] file 하기용 2012.12.24 127
7377 Season's Greetings = 送舊迎新 [8] 김인 2012.12.24 156
7376 [re] Season's Greetings = Merry Christmas! [22] 김동연 2012.12.24 126
7375 Merry Christmas [22] 황영자 2012.12.24 169
7374 예쁜 여자 -1 [8] 오세윤 2012.12.23 199
7373 예쁜 여자 -2 [4] 오세윤 2012.12.23 152
7372 예쁜 여자 -3 [5] 오세윤 2012.12.23 159
7371 신정재의 순례기를 읽으며 [5] 박문태 2012.12.23 170
7370 친구에게서 전해온 편지 "한국인만 모르는 나라 "한국" " [7] 심재범 2012.12.23 205
» 등산(1130) [2] 김세환 2012.12.23 108
7368 발길 머무는 곳 (117) / 성탄 연휴를 같이 [4] 김영종 2012.12.23 133
7367 ' 눈 내려 차가운 도서관 가는 길 ㅡ [1] file 하기용 2012.12.23 108
7366 유타 소식 [22] 박일선 2012.12.23 180
7365 우리 함께 이것 저것 17 / 크리스마스트리 [1] 이문구 2012.12.22 122
7364 [re] 우리 함께 이것 저것 / 크리스마스트리 [3] 연흥숙 2012.12.23 89
7363 [re] 우리 함께 이것 저것 / 크리스마스트리 [2] 이태영 2012.12.23 95
7362 [re] 우리 함께 이것 저것 / 크리스마스트리 [7] 김동연 2012.12.23 63
7361 등산(1129) [4] 김세환 2012.12.22 119
7360 ▶ 산토끼 백승재 선생 치료 중,,, [20] 임효제 2012.12.22 196
7359 ' 설치 미술가 < 오 계 숙 > 과 함께 ㅡ [3] file 하기용 2012.12.22 115
7358 사대부고 선사회 송년회+총회 및 전시회 평가. [1] 정지우 2012.12.22 204
7357 ' 오늘은 토요일, 중앙공원으로 가자 ㅡ [2] file 하기용 2012.12.22 101
7356 성탄절에 건강 기원 전화 주고 받고, 새해 건강합시다. [36] 연흥숙 2012.12.22 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