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LA- Bridge Talk
2012.12.27 22:01
<Bridge Talk>
현대는 돈과 시장의 가치가 재화의 영역을 벗어나 삶의 영역으로 침투하고
있는 시대라합니다
지난 수십년 동안 우리는 시장경제에서 시장사회로 옮겨왔습니다.
시장경제는 생산적인 활동을 조직화 하기 위한 가치있고 효율적인
수단입니다.
시장경제는 세계 여러나라에 번영, 경제성장, 풍요로움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한편 시장사회는 다른것 같읍니다.
시장사회는 모든 것이 판매되는 곳입니다.
시장사회는 화페와 시장가치가 삶, 정체성, 개인적 관계, 가정생활,
건강, 교육,시민생활 같은 모든 것을 지배하기 시작하는 형태의 생활
방식입니다
그러므로 민주사회에 사는 우리는 돈과 시장의 적합한 역할에 대해 재검토할
필요가 있을듯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링컨이라면 어떻게 생각할까요 ?
자본주의 사회에서 삶의 고단함은 대부분 돈 때문입니다. 자본주의의 자유는
경제적 자유로 표현 됩니다. 우리가 점진적으로 부유 해짐에 따라 우리의
재화 중 자유시간이 가장 큰 가격상승을 보일정도로 희귀해가고 있읍니다
또한 생명의 가치는 무한하다는 신념을 굳게 믿고 있는 데도 우리는 종종
생명에 낮은 가격을 메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상품 뿐 아니라 가격은 모든 곳에 존재합니다. 사랑이나 노력, 시간과 같은
추상적인 개념 속에도 비용과 이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비용은 바로 기회일듯합니다.
공짜의 가격은 얼마일까요?
원천적으로 공짜는 존재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서비스(봉사)는 존재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부(재능기부,나눔). 프로보노( pro Bono ) .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을 생각해 봅니다 ?
먼저간 친구를 추모하며, 한해를 마감하며...
삶은 결정들로 뭉쳐있다
우리는 순간순간 결정 기로에선다
숱한 관계속에 내린 결정 하나하나가
내 둘레를 구성하고 "나와 너"
"우리"역사를 이룬다
결정에 앞서 지나친 분석은 걸림돌
앞에 놓인 여러 가지 자료들
무턱대고 따르지 말고
통람해 꿰뚫어 결정하고 실천하는
"The Rubicon Factor" 보며..
"주사위는 던져졌다"
기원전 49년1월 12일
운명을 거슬러 루비콘강을 건너
로마로 진격한 율리우스 카이사르 처럼
본질을 꿰뚫어 위험에 맞서
기꺼이 난관을 뚫고
마음먹은대로 몰아치는 힘
머잖아 새로 주어진 장이 열린다
어떤 결정들로 엮을지는
오로지 우리들 각자의 몫
친구여 ! 좋은세상 평화 속으로 영면하소서...
◆자신의 심장과 직관을 따르는 용기◆
(스티브 잡스 1955.2.24 - 2011.10.5. 월터 아이작슨 저 에서 공유하고픈 글 )
매일 아침 나는 거울 앞에서 자신에게 물었다.
자살율이 높고 이혼율도 높고 가정은 파괴되고 있는데 돈버는데
너무 혈안이 되어 있지 않나하는 생각이 듭니다.시장사회의 면모
가 어떻게 극복될 수 있을가요? 어떤 가정을 막론하고 이런 사회의
물결에 어떻게 대응 해야 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