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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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도 영원이메일 3 / 이삼열님 캠프
2012.12.29 13:39
보낸사람: "haha" <love40914@hanmail.net>
받는사람: <saltnlightk@hanmail.net>, "권오경" <kwonmary@hanmail.net>
날짜: 2006년 6월 18일 일요일, 22시 02분 22초 +0900
제목: 오경아, 너무 오래 된것 같구나....
받는사람: <saltnlightk@hanmail.net>, "권오경" <kwonmary@hanmail.net>
날짜: 2006년 6월 18일 일요일, 22시 02분 22초 +0900
제목: 오경아, 너무 오래 된것 같구나....
![]() |
오경아, 그곳의 재미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있구나..... 우린 서울에서 정말 재미있게 보내고 있단다. 그럴 때 니생각이 나곤 한다니까..... 며칠전 너도 알겠지만 이삼열 회장 덕택에 너무 재미있는 켐프에 다녀왔어... 애들이 하나같이 행복해 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더라.... 오랫만에 소식전하고 서울이 그렇게도 궁굼하지 않니....? 빨리 오그라.... 매일 소식은 보지....? 나도 보구나서 댓글도 안쓰고 보기만 한것이 이젠 습관이 된것 같구나.... 염체 없는 여인의 짓인줄 알면서도... 오경아,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고 오길 빌께... 주님 안에서 안녕. 2006, 6.18, 영원이가...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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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2.12.2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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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경
2012.12.29 13:39
그랬구나. 그 때 난 여기 없었어. 영원이가 보낸 편지가 소식통이었네.ㅎㅎ.
흥숙아 명단 정리란 말이 왠지 낮설어..참 이상해.
모두 4개를 한데 뭉뚱그려서 하는데 자꾸 쭈욱~붙어연결.. 실패. 하는 수 없이 메일 4개 따로따로야. -
연흥숙
2012.12.29 13:39
그렇게 느낄 수도 있겠구나.
내가 여학생 회장이 되고 처음 당하는 일에 영원에게
보내야 하는 금액을 잘 못 보내서 정관을 보고 확인을
한 후 이런 저런 서류를 보았다.
밤 늦도록 여학생 전체 명단을 만들어서
여학생회에서 지출한 내역을 엑셀로 2010년도부터
정리하기 시작했어. 이 작업을 하는 동안 혼자 알아낸
숫자였어.
먼저 간 친구들이 이외로 많다는 것을 처음 알고 쓴 소치
였으니 미안하오. 매정하게 작업을 한 것은 아니니 용서하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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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건 유네스코 이천에서 댄스도 배우고 할때 이야기구나.
어제 여학생 명단 정리를 했어. 우리 곁을 떠난 친구가
영원이를 포함해서 30명이더라.
해외 친구가 39명, 한국에 있는 친구는 모두 99명이더라.
숫자가 약간 변동이 있겠지만 168?명이 이렇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