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ㆍ 함께하는 부고인
영원이 영원히 웃다.
2012.12.29 17:17
댓글 11
-
황영자
2012.12.29 17:17
-
권오경
2012.12.29 17:17
추도식을 기록으로 남겼구나. 우린 다시 만날거지?
실감이 안나. 정말 유구무언.. -
황영자
2012.12.29 17:17
폰으로 찍은 동영상이어서 별로이지만
영원이를 마지막으로 기억 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
연흥숙
2012.12.29 17:17
황감독 이거 등대를 잃어 헤메고 계신
영원이 단짝분에게 선물로 드리면 좋겠다.
딸들에게도. 수고했어. -
황영자
2012.12.29 17:17
선물로 드릴만한 것은 못된다.
그저 우리들이 영원이의 마지막을 함께 하려는 뜻이었어. -
김동연
2012.12.29 17:17
영원이를 보내는 친구들의 추도식이구나.
흥숙이 말대로 남편에게 좋은 선물이 되겠다.
많은 친구들과 남편의 애도속에 영원이는 행복하게 떠나갔네.
영상물 만들어 올려줘서 고마워, 영자야. -
황영자
2012.12.29 17:17
그렇구나 멀리 있는 친구들이 짧지만 추도삭 모습을 볼수 있겠구나.
많은 친구들이 참석을했는데
내가 좀 늦었고
찍을 생각을 안하고 있다가 부군께서 영원이에게 배운 것이라며 친구여를 불러
눈물을 흘리며 찍었단다. -
홍명자
2012.12.29 17:17
영자야 비데오 찍어서 올려 놓은 것 잘 감상 하였다 영원이 사진도 좋았고.
나는 시간 관계로 영원이 남편 노래를 못듣고 왔거든 . 부부가 다 음악을 사랑하고
낭만적이었는데. 세상이 마음대로 되지를 안아서. 너무 가슴 아프다
. -
황영자
2012.12.29 17:17
명자야 만나서 반가웠다.
넘어 졌다고 햤었는데 다친곳은 없는 것이냐?
바쁘게 사는 너를 보면 예전에 내가 살았던 모습같아 안스럽다.
이제 너도 좀 쉬는 시간 만들어라. -
김영종
2012.12.29 17:17
그를 그리며 잘 웃었는데
그냥 말하는 법이 없이 우선 영종씨 영종씨 하고
두번을 먼저 부르고는 ........
문듞 그를 그래 우리의 SMILE MASCOT 였는데
이제부터는 누가 그의 빈자리를 메꾸지 한답니다 -
황영자
2012.12.29 17:17
그렇지요 이제 그 빈자리를 누가 맡아 주겠습니까?
그저 빈자리로 놓아 둘수 밖에 없지요.
이렇게 우린 친구들이 하나둘 하늘나라로 보내며 살아가는 것이 우리들의 삶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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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친구들이 영원이를 샐각하며 올린 사진을 함께 넣어 영원이를 위한 동영상을 만들어 보았다.
동영상 화면이 많이 떨린것은 노래 들으며 눈물이 나서 그리 되었으니 양해 바란다.
아마도 하느님이 필요하여 먼저 불러 갔다고 생각한다.
영원아 하늘나라에서도 웃으며 우리를 기다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