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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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바라는 것이 있다면
2013.01.01 09:25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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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3.01.0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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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3.01.01 09:25
그 호칭 가문의 영광으로 기리기리 보존하렵니다.
우린 방콕에 있는것 같은데, 이태영씨, 김동연씨는 방밖인것 같네요. -
이문구
2013.01.01 09:25
한 해 동안 여러모로 매우 고마웠습니다.
[예쁜 아줌마] 친구!
여러 친구들의 도움과 어울림으로
즐거운 한 해를 마무리 했습니다.
새해에도 함께 어울려 웃고 떠들며
건강하고 즐겁게 어울렸으면 좋겠습니다. -
이태영
2013.01.01 09:25
새벽 5시에 나가 눈을 맞으며 걸었지 상쾌한 아침이었어.
정신적인 건강을 위해서도 자주 만나서 유익한 시간을 갖자구. -
이문구
2013.01.01 09:25
나는 망가진 컨디션 회복하느라 하루 종일 쉬었다네.
이 나이에 몸도 마음도 무너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아. -
홍명자
2013.01.01 09:25
너무 아름다운 문장을 새해 선물로 잘 받겠습니다. 우리는 차원높은 교수님이 친구여서 행복 합니다. -
이문구
2013.01.01 09:25
친구들을 아끼고 챙기는 홍명자 동문의
자상하고 따뜻한 마음과 손길에 늘 감동합니다.
그리고...
홍명자 동문 앞에서는,
설치기만 하는 나 자신이
머리를 들지 못할 정도로 부끄러울 뿐입니다. -
김영길
2013.01.01 09:25
이형의 마음과 생각이 항상 깊고 높아서
우리들 주변에 늘 화기가 돌고 따뜻한 우정을
느낄 수 있으니 얼마나 고마운지 요지음에야
우리가 덕을 입고 있구나하고 느낀다오.
이형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이형가정도 행복
하시기를 빕니다. -
이문구
2013.01.01 09:25
몸은 비록 먼 곳에 있더라도 늘 따뜻한 마음으로
우리와 함께하는 그 정이 전해지니 어찌 고맙지 않으리오.
이 새해도 건강과 축복이 늘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
하기용
2013.01.01 09:25
* 해가 떠서 밝아 오는걸 보니
우짠지 금년은 더 밝은 해가 될것같은
생각에 젖어 마냥 기쁘기 그지없읍니다 ...... -
이문구
2013.01.01 09:25
[여름용] 마음이 기쁘다니 나도 덩달이 마음이 들뜨네.
우리 금년 한 해도 따뜻한 우정으로 즐겁게 어울려 봅시다. -
박일선
2013.01.01 09:25
올해도 작년처럼 건강하게 그리고 즐겁게 한 해를 보내기 바라네, -
이문구
2013.01.01 09:25
우리들의 건강 멘토 박일선 친구의 조용한 미소가 보고 싶네.
그래도 가족과 어울리는 즐거움을 빼앗을 수야 없겠지.
앞으로의 계획 실천 성공을 바라며 행복을 기원하네. -
김승자
2013.01.01 09:25
다정한 덕담이 오가는 걸 보고 있다가
그틈에 끼고 싶어서 뒤늦게 들어 왔습니다.
"지금 그대로의 모습대로" 있고싶은 소망보다
더 바람직한 소망이 어디 있겠습니까?
욕심내어 바래 봅니다.
우리 모두 이대로! -
이문구
2013.01.01 09:25
사실 이 자리는 덕담을 나누고 칭찬과 격려
때로는 위로를 나누는 아름다운 우정의 공간이지요.
혹시 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너그럽게 이해해야 하고
남믈 비판하거나 비난하는 일은 바람직하지 않지요.
서로 다른 정치적 이념이나 종교적인 이론으로
논쟁을 벌이는 일은 절대로 삼가해야 하겠는데
이따금 흥분해서 감정이 앞서는 걸 보면 안타깝습니다.
우리들 지금처럼 덕담으로 따뜻한 우정만을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
홍승표
2013.01.01 09:25
새해엔 몸살 같은 거 앓지 말고
늘 건강한 모습 보여주게. -
이문구
2013.01.01 09:25
너무 싸돌아다녀서 몸살도 자주 걸리나 봐.
서로 건강에 유의해서 금년에도 즐겁게 어울려 지내 봅시다. -
김동연
2013.01.01 09:25
새해에는 감기나 몸살을 너무 가까이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새해에 바라는 것이 너무 많으시네요.ㅎ.ㅎ.
바라는만큼 주어야되지 않을가요?
나는 덕담만 넘쳐나는 홈피는 재미가 없어요.
솔직한 정담이 오갔으면 좋겠어요.
살짝씩 꼬집는 맛이 없으면 무슨 재미얘요? -
이문구
2013.01.01 09:25
한동안 석란 동문의 게시물이 보이지 않아 궁금했는데
댓글로 진정한 충고를 해 주시니 반갑습니다.
사실 가벼운 농담이나 유머, 위트는 우리를 즐겁게 합니다.
살짝 꼬집으면 [아야!] 하면서도 빙그레 웃는 모습이 얼마나 좋습니까.
그런데 나이가 들어서인지 아니면 개성이 각각 다 달라서인지
쉽게 오해하기도 하고 마음이 상해 우정에 금이 가기 쉽다는 생각이 든답니다. -
민완기
2013.01.01 09:25
다른 류의 홈페이지와 달리 중고등학교 동기동창 홈페이지에서
농담과 자기주장 (정치,경제,종교,외교 ,문화 등등에관한)을 못한다면
동문간의 소통은 커녕 점점 높은 벽을 쌓는 격이되고 맙니다.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되 옛날의 "야!, 자!"하던 시절의 가까운 우정을 재현시켜보자는 것이
이 홈페이지의 목적중의 하나로 봅니다.가족얘기도 안하는게 좋다고하니
80 이 다된 늙은이들이 그런 얘기 빼면 뭐 할 얘기가 있는지. 이 나이에
몸조심, 말조심한다고 인수위에서 전화 올줄 아나? 야 !, 자 !하면서 되는 소리
않되는 소리 이주거려대야 엔돌핀이 더 생기지 않을가? 감사. -
이문구
2013.01.01 09:25
여기서 우리는 친구들끼기 순수한 문화, 경제, 예술 등에 대해 각자의 의견을
다양하게 표출하고 즐겁게 대화를 나누며 정보를 교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치나 종교를 다루다 보면 심한 표현이 나올 수 있고
지나치게 주고 받게 되면 서로의 감정에 상처가 생기기 쉽습니다.
정치에서 진보 성향 을 가졌거나 보수 성향이 강한 친구들이
과연 편안하게 웃으며 대화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매스컴에서 귀가 아프게 보고 듣는 정치 토론을 하필 여기에서 다시 펼쳐야 합니까?
민완기 동문의 독후감은 좋은 교양과 정보를 줘서 우리를 흐뭇하게 해 줍니다.
그러나 정치적 주장은 반대 입장 친구들의 얼굴을 찡그리게 합니다.
가족 얘기나 영상은 정감이 가고 우리를 흐뭇하게 합니다.
지난 학창 시절의 추억은 우리의 삭막한 마음에 활력이 됩니다.
음악이나 좋은 사진은 우리의 정서를 안정시켜 주기도 합니다.
안목을 넓혀 널리 바라보면 얼마든지 좋은 게시물을 올릴 수 있습니다.
정치, 종교 얘기 없이도 우리 게시물은 어느새 7,570건이 넘고 있지 않나요?
민완기 친구, 우리 좀 자주 만납시다, 만나서 정치 얘기도 나누고, 신앙 얘기도 나눕시다.
때로는 언성도 높여 큰 소리로 토론하며 대화도 나눕시다.
그리고 악수하고 헤어졌다 다시 웃으며 반갑게 만나 대화를 이어갑시다.
여기는 11회 동창들과 그 가족 선배, 후배들도 지켜보는 자리라는 사실을 잊지 맙시다. -
임효제
2013.01.01 09:25
새해에 바라는 것이 있다면,,
"지금 그대로의 모습처럼 늘 내게 머물러 있었음" 하는 겁니다 효제 드림 ^^ -
이문구
2013.01.01 09:25
아, 우리 [매조] 친구 새해 첫 만남 반갑습니다.
맞아요. 이제 욕심 부리지 말고 지난 날에 얽매이지 않으면서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머물러 있을 수만 있다면
정말 ~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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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어떤 날엔 특정한 해로 보고
희망을 빌고 있지요. 이런 시스템 속에서
뇌우치면서 과거를 버리고 새날을 기대하며
변해가려고 노력하는 사람들 세계가 좋습니다.
이문구님 지난 몇년 동안 우리 11회를 위해
헌신 노력하신 자애로움 지금 우리에게 힘주고 있습니다
발 빨라서 많은 곳을 보여주시고 해박한 지식으로 가르쳐 주셔서
진심을 감사해요. "당신은 참 좋은 친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