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ㆍ 함께하는 부고인
하루를 좋은 날로 만들려는 사람은
2013.01.12 21:18
댓글 16
-
연흥숙
2013.01.12 21:18
-
이문구
2013.01.12 21:18
너무 '먼저'를 외치며 앞장서는 모습도 추하겠지만
'나중에' 하고 미루는 사람 역시 미련하다는 생각입니다. -
이정란
2013.01.12 21:18
'우리' 참 아름다운 단어지요.
그림 참 예쁩니다. 가져다 놓을까? -
이문구
2013.01.12 21:18
우리 아내, 우리 남편 이건 잘못된 표현이지만
용납이 되는 건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앞 영상은 스위시, 뒤 그림 gif인가 봅니다.
얼마든지 가져가셔서 좋은 곳에 사용하세요. -
김동연
2013.01.12 21:18
"이름만 봐도 눈물나는 그대"
한 사람 있으면 좋겠어요. -
이문구
2013.01.12 21:18
저에게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사실은 미워해야 할 대상일는지 모르겠지만
오히려 눈물이 날 정도로 측은하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
권오경
2013.01.12 21:18
<우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 연합군>
그렇죠? 하하하.. <우리>. -
이문구
2013.01.12 21:18
제게 [우리]는
가족 그리고 다음이 부고 11회 친구들이랍니다. -
이태영
2013.01.12 21:18
미움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은 불행..
항상 분노의 글을 씁니다. -
이문구
2013.01.12 21:18
왜 미워할까?
오히려 미움의 대상을 측은하게 여기면 안될까?
사실 분노는 대상을 상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인격과 영혼을 망가지게 하는데 말야. -
김영송
2013.01.12 21:18
용서할 줄 아는 사람은 행복하지만
미움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은 불행합니다.
그 누구룰 미워하면 내가 더 괴로운 것을
뒤늦게 알았답니다. -
이문구
2013.01.12 21:18
사실 용서란 쉬운 일이 아니지요.
상대가 잘못을 시인하면 쉽게 용서가 가능하지만
시인은커녕 오히려 제가 잘했다고 활개를 치면
용서하려다가도 분노가 더 치밀게 마련입니다.
그래도...
그런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품어야 하는데
성인이 아닌 다음에야 그게 너무 너무 힘이 들지요.
그저 이 나이에 이르니 측은지심을 가지려 애를 쓸 뿐입니다. -
임효제
2013.01.12 21:18
매조는 독감 에방 주사도 맞았는데,,
엄청난 감기 폭탄을 맞아 현재 입맛도 쓰구먼유~~
이제 7호선 4번 출구로 가니,, 면역력도 제로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ㅎㅎㅎ -
이문구
2013.01.12 21:18
독감 예방주사와 감기는 관련이 없답니다.
감기는 젊은 사람도 나이든 사람도 구별하지 않구요.
감기에 자주 걸리는 내 경험으로는 한 2주 정도 괴롭습디다.
7호선 3, 4. 5, 6번 출구에 도달한 우리들은 그저 조심하면서
힘들어도 강한 인내로 이겨내는 수밖에 없는 것 같네요.
매조 친구의 의지라면 충분히 곧 회복되리라 믿어집니다. -
윤여순
2013.01.12 21:18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정말 남을 미워한다는 것이 맘이 아프군요.
때로는 어쩔수가 없는 때도 있지만 내 마음을 내가
다스려야 겠지요.
좋은 글 정말 감사합니다. -
이문구
2013.01.12 21:18
모교 발전을 위해 좋은 일 하신 소식을 들었습니다.
아무나 할 수 없는 모범에 앞장서신 감동이 큽니다.
이제는 우리가 모두 서로를 감싸 안고 다독이며
내 속의 미움에서 멀어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7505 | 우리 함께 이것 저것 24 / 환상 7 [3] | 이문구 | 2013.01.17 | 146 |
7504 | [re] 우리 함께 이것 저것 / 환상 7 [8] | 김동연 | 2013.01.17 | 97 |
7503 | [re] 우리 함께 이것 저것 / 환상 7 [6] | 이태영 | 2013.01.17 | 92 |
7502 | [re][re] 우리 함께 이것 저것 / 환상 7 [2] | 연흥숙 | 2013.01.19 | 49 |
7501 | 밝고 경쾌한 클래식 모음 [2] | 심재범 | 2013.01.17 | 111 |
7500 | Mother of mine! [1] | 김영송 | 2013.01.16 | 110 |
7499 |
' 2013년도 첫번째 '인사회' 날에 ㅡ
[2] ![]() | 하기용 | 2013.01.16 | 177 |
7498 | PaPa / Paul Anka [4] | 김영송 | 2013.01.15 | 118 |
7497 | 우리 함께 이것 저것 23 / 남과 여 [5] | 이문구 | 2013.01.14 | 167 |
7496 | [re] 우리 함께 이것 저것 / 남과 여 [3] | 연흥숙 | 2013.01.14 | 145 |
7495 | [re] 우리 함께 이것 저것 / 남과 여 [4] | 이태영 | 2013.01.14 | 125 |
7494 | [re] 우리 함께 이것 저것 / 남과 여 [6] | 김동연 | 2013.01.15 | 114 |
7493 | [re] 우리 함께 이것 저것 / 남과 여 [5] | 김진혁 | 2013.01.16 | 115 |
7492 | [re][re] 우리 함께 이것 저것 / 남과 여 [5] | 이은영 | 2013.01.16 | 85 |
7491 | [re][re][re] 우리 함께 이것 저것 / 남과 여 [6] | 윤여순 | 2013.01.16 | 90 |
7490 |
' 꼬마들의 피아노 콘서트 ㅡ
[5] ![]() | 하기용 | 2013.01.14 | 122 |
7489 | 우리들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하여.. [32] | 이태영 | 2013.01.13 | 238 |
7488 | G20 대한민국 홍보 영상 [2] | 홍승표 | 2013.01.13 | 117 |
7487 | 자랑스런 11회 동창 ...김 신웅. [12] | 이초영 | 2013.01.13 | 240 |
» | 하루를 좋은 날로 만들려는 사람은 [16] | 이문구 | 2013.01.12 | 169 |
7485 | 다리 붕괴 (심장 약한분은 절대 보지 마세요!!) [8] | 김영송 | 2013.01.12 | 153 |
7484 | 제367 회 금요 음악회 / 2013 년 비엔나 신년 음악회 [6] | 김영종 | 2013.01.12 | 155 |
7483 |
' 중앙공원으로 가자 ㅡ
![]() | 하기용 | 2013.01.12 | 118 |
7482 | [re] ' 중앙공원으로 가자 ㅡ | 정지우 | 2013.01.16 | 98 |
7481 | 우리 함께 이것 저것 22 / 우정의 꽃잎 날리기 6 [7] | 이문구 | 2013.01.11 | 174 |
성경 말씀에도 있지요.